HUFFPOST
HUFFPOST
정치·사회  정치

'이상민 파면·윤석열 사과' 담은 이태원 참사 국정조사 보고서 본회의 의결

김대철 기자 dckim@businesspost.co.kr 2023-01-30 16:32:17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비즈니스포스트] 이태원참사 국정조사 결과보고서가 국회 본회의에서 의결됐다.

국회는 30일 오후 본회의를 열고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 파면, 윤석열 대통령의 사과, 독립적 조사기구 설치 등을 요구하는 내용을 담은 ‘이태원참사 국정조사 결과보고서’를 재적 158명 가운데 158명의 찬성으로 가결했다.
 
'<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283360'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이상민</a> 파면·<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394572'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윤석열</a> 사과' 담은 이태원 참사 국정조사 보고서 본회의 의결
▲ 국회가 1월30일 본회의를 열고 이태원참사 국정조사 결과보고서를 가결했다. 우상호 이태원참사 국정조사 특별위원회 위원장이 보고서 채택 투표에 앞서 결과보고서를 보고하고 있다. <연합뉴스>

이태원참사 국정조사 결과보고서는 더불어민주당 단독으로 의결됐다. 국민의힘 의원들은 보고서 채택에 반대하며 표결에 참여하지 않고 전원 퇴장했다.

앞서 이태원참사 국정조사특별위원회(국조특위)는 국민의힘 소속 위원들의 반대에도 민주당과 다른 야당 위원들의 동의로 국정조사 결과보고서를 채택한 바 있다.   

이날 본회의에서 우상호 국조특위 위원장이 결과보고서를 보고한 뒤 보고서 채택을 두고 여야의 의견이 부딪혔다.

반대토론에 나선 박형수 국민의힘 의원은 “민주당은 국정조사 특별위원회 행정실에서 비교적 중립적으로 작성한 보고서를 맘대로 첨삭한 후 다수의 힘으로 이를 채택했다”며 “정당성 확보를 위해 소수자의 의견 표명 기회와 충분한 토론이 전제돼야 함에도 아무 토론 없이 일방적으로 보고서를 채택하는 것은 절차적 하자가 매우 크다”고 주장했다.

이에 오영환 민주당 의원은 “국민은 참사에 공감하지 않는 정부의 파렴치한 태도와 특별수사본부의 ‘꼬리자르기’ 수사에 크게 분노했다”며 “참사의 정확한 진상규명과 책임자 처벌을 바라는 유가족 목소리와 국민 뜻에 따라 보고서를 채택해야 한다”고 반박했다. 김대철 기자 

최신기사

코스피 1만 시대 언제 열릴까, 금리 변수에도 증권가 "반도체 2분기 어닝시즌에 답 있다"
인도네시아 니켈 증산 전망에 가격 하락세, 이동채 에코프로 하반기 실적 부담 커져
메모리반도체 가격 상승이 모두에게 'AI 세금' 부과, 글로벌 인플레이션 주범으로 떠올라
LG전자 AI 데이터센터 냉각 설루션 사업 본궤도에, 이재성 하반기 빅테크 수주 '물꼬..
'임직원 교육'에 '기업 뿌리 홍보'도, 롯데 오뚜기 아모레퍼시픽이 '창업주 정신' ..
넷플릭스 한국서 OTT '체류시간 점유율 60%' 독주 모드, 시청자 붙잡는 힘은 'K..
HUG 사장 된 뒤 현장 자주 찾는 최인호, 경영평가 수직상승 딛고 주택공급 확대 온힘
[K생산적금융을묻다 현지기관⑤] 난양공대 석좌교수 조남준 "아세안 자원과 싱가포르 기술..
열대야에 수면시간 줄고 무호흡증 늘어, 기후변화가 초래하는 '나비효과' 주목
소노인터내셔널 코스피 상장 본격화, 상장예비심사 신청서 제출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