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UFFPOST
HUFFPOST
기업과산업  항공·물류

VIG파트너스 이스타항공 인수 마무리, 새 대표이사에 조중석 선임

남희헌 기자 gypsies87@businesspost.co.kr 2023-01-30 10:13:58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비즈니스포스트] 사모펀드 VIG파트너스가 이스타항공 인수를 마무리했다.

VIG파트너스는 30일 제3자 배정 유상증자를 통해 이스타항공에 1100억 원 규모의 신규 증자금을 투입했다고 밝혔다.
 
VIG파트너스 이스타항공 인수 마무리, 새 대표이사에 조중석 선임
▲ 사모펀드 VIG파트너스가 이스타항공 인수를 마무리했다. <연합뉴스>

이 자금은 VIG파트너스의 4호 블라인드 펀드에서 충당했다.

VIG파트너스는 이스타항공의 새 대표이사로 조중석 전 아시아나항공 전무를 선임했다.

조 대표는 아시아나항공에 30여 년 동안 근무하며 한국지역본부장, 에어부산 경영본부장 등을 역임했다.

영업과 마케팅, 재무, 전략기획 등 다양한 분야를 두루 거친 항공산업 전문가인만큼 이스타항공 재도약을 진두지휘할 적임자라고 VIG파트너스는 설명했다.

조 대표는 "창사 이래 최고 수준의 재무건전성을 바탕으로 이스타항공을 신속하게 정상화해 국민들에게 안전하고 수준 높은 서비스를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스타항공은 코로나19 사태와 거시경제 환경의 급변 등 외부적 요인으로 완전자본잠식 상태가 지속되며 어려움을 겪었다. 2021년 6월 골프장 관리 및 부동산 임대업체 성정에 매각됐지만 1년7개월 만에 다시 주인이 바뀌었다.

이번 투자 유치로 자본잠식을 해소할 뿐 아니라 창사 이래 가장 건실하고 우량한 재무구조를 갖추게 됐다는 것이 VIG파트너스의 설명이다.

이스타항공은 앞으로 안정적 수익성을 확보하기 위해 새로운 기체 도입과 노선 확장을 놓고 구체적 계획을 만들기로 했다. 중장기적으로는 국내 항공산업 발전 및 고객 서비스 측면에서 최고의 성과를 거둘 수 있는 전략을 지속적으로 도입하겠다는 방침을 세웠다. 남희헌 기자

최신기사

롯데그룹, 롯데렌탈 지분 전량 미국계 사모펀드 TPG에 1조3105억 매각
[현장] 산업은행 기업은행 수출입은행 노조 2천 명 지방이전 반대 결의대회, "집적으로..
JW중외제약, 통풍 신약 '에파미뉴라드' 다국가 임상 3상서 유효성 확인
펄어비스 2분기 영업이익 676억 7400% 증가, 붉은사막 211만 장 판매
국토장관 김윤덕 "부동산 세제 단계적 시행해 시장 충격 줄여야, 필요한 부분 보완할 것"
경찰 김정수 다올저축은행 대표 피의자 조사, 다올투자증권 3천억 지원 의혹
이재명 '노란봉투법'의 쟁의기준 명문화 주문, "행정해석과 법적 기준 달라"
대신증권 '리테일 강화 승부수' 통했다, 진승욱 부동산 리스크 관리로 발행어음 정조준
삼성SDI GM과 차세대 각형 배터리 개발 협약, 미국 합작법인 지분 모두 확보하기로
동양생명 우리금융의 완전자회사로 편입 완료, 성대규 "핵심 계열사로 자리매김하겠다"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