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UFFPOST
HUFFPOST
기업과산업  공기업

서울주택도시공사, 종부세 감면액 모두 주거취약계층 지원 예산으로 활용

박혜린 기자 phl@businesspost.co.kr 2023-01-27 17:10:42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비즈니스포스트] 서울주택도시공사가 종합부동산세 감면액을 모두 주거취약계층 지원에 쓰기로 했다.

서울주택도시공사(SH공사)는 26일 정부가 발표한 종합부동산세제 개편 계획에 따른 종부세 감면액을 노후 공공임대주택 시설물 개선 등에 사용한다고 27일 밝혔다.
 
서울주택도시공사, 종부세 감면액 모두 주거취약계층 지원 예산으로 활용
▲ 서울주택도시공사가 종합부동산세 감면액을 모두 주거취약계층 지원에 쓰기로 했다.

김헌동 서울주택도시공사 사장은 “공공주택사업자 등 공익적 법인의 종부세 부담을 절반 수준으로 인하하는 정부 방침을 환영한다”며 “종부세 감면액을 모두 주거취약계층을 위한 예산으로 활용해 서울시와 함께 주거약자와 동행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개편으로 서울주택도시공사가 올해 납부할 공공임대 주택 종부세는 2022년(294억 원)과 비교해 162억 원가량 감소할 것으로 추정된다. 

서울주택도시공사는 이 162억 원가량을 모두 공공임대주택 유지보수 등 주거복지 서비스에 투입한다는 계획을 세웠다. 

서울주택도시공사는 이번 세제 개편이 토지지원리츠의 사업성 개선에도 보탬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토지지원리츠는 공공주택특별법에 따라 서울주택도시공사, 한국토지주택공사(LH), 주택도시기금 등이 출자해 설립한 부동산투자회사다. 서울주택도시공사는 토지지원리츠를 통해 보유 토지를 임대사업자에 낮은 가격으로 임대해왔다.

서울주택도시공사에 따르면 토지지원리츠와 관련해 2021년에는 종부세 65억 원, 2022년에는 49억 원을 납부했다. 그런데 이번 세제 개편으로 종부세가 면제될 것으로 예상된다. 박혜린 기자

최신기사

헌재기후소송단 탄소중립법 개정 촉구, 헌재서 국회로 자전거 배달 퍼포먼스
최태원·노소영 재산분할 파기환송심 첫 조정 시작, 노소영만 출석
옥스팜 '2026 트레일워커' 개최, 국내에서만 13억 넘게 모금
스텔란티스 지프 하이브리드 배터리 결함에 미국서 피소, "삼성SDI 제조"
KT&G 전자담배 해외 진출 '아태·유라시아' 조준, 방경만 해외궐련 훈풍에 올라탄다
[조원씨앤아이] 지선 3주 앞, 이재명 지지율 3.7%p 내리고 민주·국힘 격차 7.1..
[김재섭의 뒤집어보기] '에너지 절감' 생색만 내는 이동통신 업계, 차라리 '3G 서비..
엔비디아 실적 발표에서 '메모리반도체 비용' 주목, 삼성전자 SK하이닉스 수혜 더 커진다
엔씨 1분기 영업이익 1133억 2070% 증가, 아이온2 리니지클래식 흥행 영향
현대차증권 "대웅제약 목표주가 하향, 1분기 유통채널 변경 탓에 실적 부진"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