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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주가 반년 만에 장중 6만5천 원 회복, KB증권 "조정 안 온다"

이한재 기자 piekielny@businesspost.co.kr 2023-01-27 12:07: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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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니스포스트] 삼성전자 주가가 장중 강세를 보이고 있다.

전날 미국 뉴욕증시 훈풍에 더해 향후 삼성전자 주가가 조정 없이 상승세를 이어갈 것이라는 증권업계의 전망이 나오면서 매수심리를 자극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삼성전자 주가 반년 만에 장중 6만5천 원 회복, KB증권 "조정 안 온다"
▲ 27일 삼성전자 주가가 장중에 6만5천 원을 회복했다.

27일 오전 11시50분 삼성전자 주가는 전날보다 1.72%(1100원) 오른 6만5천 원에 거래되고 있다. 삼성전자 주가가 6만5천 원을 회복한 것은 지난해 6월9일 이후 약 6개월 만이다.

삼성전자 주가는 0.78%(500원) 상승한 6만4400원에 장을 시작해 상승폭을 키웠다.

같은 시각 코스피지수는 0.95%(23.57포인트) 오른 2492.22를 보이고 있다.

전날 미국 뉴욕증시에서 불어온 반도체주 훈풍이 투자심리 개선을 이끌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26일(현지시각) 미국 필라델피아 반도체지수는 1.63%(47.61포인트) 오른 2966.60에 장을 마치며 2거래일 연속 상승세를 이어갔다.

필라델피아 반도체지수는 글로벌 반도체시장 회복 기대감 등에 힘입어 최근 5거래일 동안 9.45% 상승했다.

이날 삼성전자 주가 전망을 밝게 보는 증권업계 보고서가 나온 점도 투자심리에 긍정적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

김동원 KB증권 연구원은 이날 ‘기다리는 조정은 오지 않는다’라는 제목의 리포트를 통해 “삼성전자 주가가 연초 이후 15% 올랐지만 가격조정은 단기에 그칠 것”이라며 삼성전자 목표주가 8만 원을 유지했다.

김 연구원은 “과거 삼성전자 주가는 메모리 재고정점의 직전분기와 D램 가격하락 둔화 시기부터 상승 전환해 평균 30% 이상 올랐다”며 “글로벌 메모리업체의 감산 효과 가시화가 예상되고 있어 2분기부터 메모리반도체 하락 흐름의 바닥을 가늠할 수 있는 지표도 확인할 수 있을 것이다”고 내다봤다. 이한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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