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바이오·제약

아프리카TV, 광고 플랫폼으로 성장해 실적 크게 늘 듯

이헌일 기자 queenlhi@businesspost.co.kr 2016-07-07 20:41:20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아프리카TV가 광고매출 증가에 힘입어 올해 실적이 큰 폭으로 성장할 것으로 전망됐다.

김갑호 교보증권 연구원은 7일 “아프리카TV는 상반기부터 모바일에서 LTE망으로 접속했을 때도 광고를 내보내기 시작했다”며 “이에 따라 앞으로 지속적으로 광고를 따낼 가능성이 높다”고 분석했다.

  아프리카TV, 광고 플랫폼으로 성장해 실적 크게 늘 듯  
▲ 서수길 아프리카TV 대표.
아프리카TV는 올해 매출 760억 원, 영업이익 150억 원을 낼 것으로 추정됐다. 지난해와 비교해 매출은 20.2%, 영업이익은 91.7% 늘어나는 것이다.

아프리카TV는 1분기까지 모바일로 서비스를 이용하는 소비자 가운데 와이파이(Wifi)로 접속한 경우에 한해 프리롤(pre-roll) 광고를 내보냈다. 프리롤 광고는 본 영상이 시작되기 전에 일정 시간 동안 이용자들에게 내보내는 광고를 일컫는다.

아프리카TV는 4월부터 모바일에서 LTE망을 통해 접속하는 이용자들에게도 프리롤 광고를 내보내기 시작했다. 아프리카TV는 서비스 이용자 가운데 모바일을 통한 이용자의 비중이 70% 이상을 차지하기 때문에 기존보다 훨씬 많은 이용자에게 광고를 노출하게 됐다.

김 연구원은 “아프리카TV는 월간 순방문자(MUV)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고 낮 시간에 모바일을 통한 이용자가 매우 많다”며 “광고주들에게 매력적인 광고 플랫폼으로 자리잡을 것”이라고 내다봤다.

아프리카TV는 올해 유로2016과 하계올림픽 등 스포츠 이벤트들이 열리는 점도 실적 성장에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아프리카TV는 2014년부터 올림픽과 아시안게임 등을 생중계하며 방문자수 증가 효과를 얻었다. 지난해 1월에 아시안컵을 생중계하면서 모바일 하루 방문자수 300만 명을 돌파하기도 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이헌일 기자]

최신기사

최태원 엔비디아 젠슨황과 실리콘밸리서 '치맥 회동', SK하이닉스 HBM 동맹 강화 기대
개인정보분쟁조정위 쿠팡 개인정보 유출 집단분쟁조정 착수, "실질적 피해 구제 노력"
삼성증권 2025년 순이익 사상 첫 1조 돌파, 국내외 주식 수수료 대폭 증가 
에쓰오일 사우디와 폴리에틸렌 5조5천억 수출 계약, 샤힌프로젝트 판로 확보
[오늘의 주목주] '역대 최대 실적' 미래에셋증권 주가 11%대 상승, 코스닥 삼천당제..
외교장관 조현 "미국 무역대표부 대표, 비관세장벽 개선 없으면 관세 인상하겠다 말해"
[9일 오!정말] 국힘 안상훈 "중국 공산당과 북한 노동당에서 보던 숙청 정치"
코스피 기관·외국인 매수세에 5290선 상승, 원/달러 환율 1460.3원 마감
LG디스플레이, 중국 난징법인 차량용 LCD 모듈사업 1천억에 매각
비트코인 1억478만 원대 상승, 미국 금리 인하 기대감에 투자심리 개선 조짐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