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reaWho
KoreaWho
기업과산업  전자·전기·정보통신

LG전자 보통주 배당금 700원 결정, 2021년도보다 150원 축소

나병현 기자 naforce@businesspost.co.kr 2023-01-26 17:03:17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비즈니스포스트] LG전자가 보통주 1주당 700원 현금배당을 결정했다.

LG전자는 26일 이사회를 열고 2022년 12월31일을 배당기준일로 보통주 1주당 700원, 우선주 1주당 750원의 현금배당을 의결했다.
 
LG전자 보통주 배당금 700원 결정, 2021년도보다 150원 축소
▲ LG전자는 26일 이사회를 열고 2022년 현금배당금을 보통주 1주당 700원으로 의결했다.

배당금 총액은 약 1269억이다.

시가배당률은 보통주가 0.8%, 우선주가 1.7%다.

2021년도 기준 현금배당과 비교해 보통주 배당금은 1주당 150원 줄어들었다.

우선주 배당금도 기존 900원에서 750원으로 감소했다.

배당금지급 예정일자는 상법 제464조의2에 의거해 주주총회일로부터 1개월 이내에 지급된다. 주주총회일은 아직 정해재지 않았다.

LG전자는 “공시된 당사 배당정책에 따라 지배기업소유주지분 순이익에서 일회성 비경상 이익(유휴자산 매각 등)은 제외하고 배당재원이 산출됐다”며 “산출된 배당재원의 20%를 현금 배당한다”고 설명했다.

LG전자는 2021년부터 2023년까지 3년 동안 연결 재무제표 기준 일회성 이익을 제외한 연간 순이익의 20% 이상을 주주에게 환원하는 배당정책을 유지하고 있다. 나병현 기자

최신기사

권한대행 한덕수 국회의장 우원식 예방, "정부 국회와 합심해 위기 극복"
헌재 탄핵심판 심리 절차 준비, 16일 윤석열에게 답변서 제출 요청
한동훈 16일 오전 기자회견 열기로, '대표 사퇴 의사 밝힐 듯'
권성동 이재명의 '국정안정협의체' 제안 거부, "국힘 여전히 여당" "당정협의로 운영"
고려아연 금감원에 진정서, "MBK파트너스 비밀유지계약 위반 조사 필요"
한국은행 "'계엄사태' 이후 실물경제 위축 조짐, 장기화 되면 모든 수단 동원"
SK하이닉스 HBM 생산능력 확대, 청주공장에 D램 인력 추가 배치
탄핵 격랑에도 '대왕고래' 시추 시작, 석유공사 첫 결과 내년 상반기 나올 듯
권한대행 한덕수 대통령비서실장 정진석 만나, "모든 정부 조직은 권한대행 지원 체제로"
서울 '악성 미분양' 3년 만에 최대, 청약 경쟁률은 3년 만에 최고치로 '양극화'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