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금융  금융

지난해 유상증자금액 약 35조, 1년 전과 비교해 32.6% 감소

김태영 기자 taeng@businesspost.co.kr 2023-01-25 11:06:13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비즈니스포스트] 지난해 유상증자 발행규모가 1년 전과 비교해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25일 한국예탁결제원에 따르면 2022년 유상증자금액은 34조998억 원으로 2021년과 비교해 32.6% 줄어들었다.
 
지난해 유상증자금액 약 35조, 1년 전과 비교해 32.6% 감소
▲ 25일 한국예탁결제원에 따르면 2022년 유상증자금액은 34조998억 원으로 2021년과 비교해 32.6% 줄어들었다. <한국예탁결제원>

시장별로 보면 유가증권시장에서 유상증자 금액은 20조7113억 원으로 전년 대비 32.3% 감소했다.

코스닥시장에선 8조3744억 원으로 전년 대비 13.5% 감소했다.

코넥스시장과 비상장 시장에선 각각 1486억 원, 4조8655억 원으로 2021년 대비 각각 63%, 51.2% 감소했다.

유상증자금액 규모별 상위 5개사는 LG에너지솔루션(10조2천억 원), 삼성바이오로직스(3조2008억 원), 쌍용자동차(1조1819억 원), 두산에너빌리티(1조1470억 원), SK에코플랜트(1조 원) 순이었다.

2022년 무상증자 발행규모는 20억3655만 주로 2021년 대비 9.2% 증가했다. 재원 가운데 주식발행초과금이 99%를 차지했다.

시장별로 보면 유가증권시장에서 8890만 주 발행돼 전년 대비 64.5% 감소했다. 코스닥시장에선 15억7875만 주 발행돼 전년 대비 20.5% 증가했다.

코넥스시장과 비상장시장에서 각각 862만 주, 3억5028만 주 발행돼 2021년 대비 각각 45% 감소, 25.1% 증가했다.

증자주식수별로 상위 5개사는 씨비아이(2억2211만 주), 조광아이엘아이(7945만 주), 라이온하트스튜디오(7416만 주), 에코프로비엠(7340만 주), 엔지켐생명과학(7070만 주) 순이었다. 김태영 기자

최신기사

국정기획위 "스테이블코인 제도권 편입은 부인 어려운 현실, 여러 방안 검토"
과기정통부, AI정책 컨트롤타워로 국가인공지능위 강화하는 입법 예고
경찰-식약처 윤활유 의혹 SPC삼립 시화공장 15일 합동점검, 5월 끼임 사망사고 공장
LG전자 중국 스카이워스·오쿠마와 유럽 중저가 가전 공략하기로, 기획·설계부터 공동작업
경제6단체 "노란봉투법안 크게 우려", 민주당 "합리적 대안 마련"
현대그룹 '연지동 사옥 매각' 우선협상대상자로 볼트자산운용 선정, 매각 후 재임대해 사..
SK증권 "넷마블 하반기도 안정적 매출 전망, 기대작 본격적 출시 예정"
대신증권 "영원무역 2분기 자전거 브랜드 스캇 적자 줄어, 실적 부담 경감"
미래에셋증권 "하이브 3분기까지 이익률 압박 지속, 해외서 현지확 작업 진척"
대신증권 "한국콜마 2분기도 이익 개선세 지속, 하반기 미국 2공장 본격 가동"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