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UFFPOST
HUFFPOST
금융  금융

은행 정기예금 금리 3%대로 떨어져, 금융당국 수신 경쟁 자제 요청 영향

조승리 기자 csr@businesspost.co.kr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비즈니스포스트] 주요 시중은행들이 정기예금 금리를 기준금리 인상에도 불구하고 3%대로 내린 것으로 나타났다.

20일 금융권에 따르면 KB국민과 신한, 하나, 우리, NH농협 등 5대 은행의 대표 정기예금 금리는 연 3.67~3.95%로 집계됐다.
 
은행 정기예금 금리 3%대로 떨어져, 금융당국 수신 경쟁 자제 요청 영향
▲ 주요 은행들이 정기예금 금리를 기준금리 인상에도 불구하고 3%대로 내린 것으로 나타났다.

은행 별로 12개월 만기 최고 우대금리를 살펴보면 △하나은행 하나의정기예금 3.95% △신한은행 쏠편한 정기예금 3.90% △우리은행 WON플러스 예금 3.87% △국민은행 KB스타정기예금 3.86% △농협은행 NH올원e예금 3.67% 순이다.

은행들은 기준금리 인상에 발맞춰 지난해 11월 정기예금 금리를 5%대까지 끌어올렸지만 올해 들어 기준금리인 연 3.5%에 가까운 3%대까지 금리를 내린 것이다.

2금융권인 저축은행도 정기예금 금리를 내린 것으로 나타났다.

저축은행의 12개월 만기 평균 정기예금 금리는 4.97%로 나타났다. 평균 금리가 가장 높았던 지난해 11월 말 연 5.53%와 비교해 약 0.56%포인트 내렸다. 

이 같은 은행들의 정기예금 금리 인하는 금융당국에서 은행 사이 금리 인상 경쟁을 자제할 것을 요청한 것에 영향을 받았기 때문이다.

김주현 금융위원장은 지난해 11월25일 금융시장 현황 점검회의에서 “금융권의 과도한 자금 확보 경쟁은 금융시장 안정에 교란 요인으로 작용할 수 있어 자제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조승리 기자

최신기사

LS전선 구미에 희토류 영구자석 생산 공장 세우기로, 베트남에도 금속 생산설비 구축 나서
한화투자증권 9천억 규모 자본 조달 나서, 장병호 "안정적 재무 기반으로 종투사로 도약"
[오늘의 주목주] 삼성전자우 주가 4%대 내려, 코스피 외국인·기관 매도세에 6830선..
[30일 오!정말] 민주당 최민희 "영화는 영화로 봐야, 한국영화 재기 움직임에 찬물 ..
우리금융지주 은행장 경영승계 절차 개시, 은행 임추위의 후보 검증 기능 강화
삼성전자 SK하이닉스 합산 영업이익 올해 640조서 내년 950조로 50% 증가 전망,..
2차 국민참여성장펀드 6천억 규모 선착순 판매 시작, 금융위 "서민 우선배정 물량 50..
한국 게임 매출 1위 넥슨서 크래프톤으로 18년 만에 바뀌나, 이정헌 김창한 자존심 건..
위메이드 최대주주 변경 앞두고 노조 출범, "일방적 구조조정 막을 것"
한화생명, 센트로이드와 함께 애큐온캐피탈 지분 96% 인수 계약 체결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