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UFFPOST
HUFFPOST
정치·사회  사회

검찰, 문재인정부 '블랙리스트' 관련 백운규 유영민 조명균 불구속 기소

김대철 기자 dckim@businesspost.co.kr 2023-01-19 17:08:54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비즈니스포스트] 검찰이 문재인정부 ‘블랙리스트’ 의혹과 관련해 전직 장관 3명 등 5명을 재판에 넘겼다.

서울동부지검 형사6부(서현욱 부장검사)는 19일 백운규 전 산업통상자원부(산업부) 장관, 유영민 전 과학기술정보통신부(과기정통부) 장관, 조명균 전 통일부 장관 등 전직 장관 3명과 조현옥 전 청와대 인사수석 비서관, 김봉준 전 인사비서관을 불구속 기소했다.
 
검찰, <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266670'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문재인</a>정부 '블랙리스트' 관련 <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72086'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백운규</a> <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270737'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유영민</a> <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80215'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조명균</a> 불구속 기소
▲ 검찰이 1월19일 문재인정부 블랙리스트 의혹과 관련해 (사진 왼쪽부터) 백운규 전 산자부 장관, 유영민 전 과기부 장관 , 조명균 전 통일부 장관 등 5명을 불구속 기소했다. <연합뉴스>

검찰은 이 사건과 관련된 차관들은 장관의 지시에 따라 소극적으로 관여했다고 보고 기소유예 처분을 내렸다.

검찰은 이들이 2017년 9월부터 2018년 4월까지 산자부 산하 11개, 과기부 산하 7개, 통일부 산하 1개 공공기관의 기관장들에게 사직서를 강요한 것으로 보고 있다.

또 인사수석실은 2018년 한국지역난방공사 등 5개 기관 후임 기관장을 내정한 뒤 공공기관 직원을 시켜 면접위원들에게 내정 사실을 알리고 내정자에게는 면접 예상 질의에 대한 모범답안을 미리 작성해 제공한 혐의를 받는다.

문재인정부 블랙리스트 의혹 수사는 2019년 1월 자유한국당이 백운규 전 산업부 장관과 이인호 전 산업부 제1차관 등을 검찰에 고발하면서 시작됐다. 자유한국당은 국책연구기관장 들에게도 사퇴 압박이 있었다는 의혹을 제기하며 2019년 3월 조명균 전 통일부 장관 등 11명을 추가로 고발했다.

검찰은 대선이 끝난 2022년 3월 산업부와 산하기관 등을 압수수색하면서 본격적으로 수사를 진행했다. 김대철 기자

최신기사

구윤철 "파업 절대 안 된다", 삼성전자 총파업 전운에 정부 '긴급조정권' 발동하나
한화솔루션 비롯한 태양광 업체 미국 정부에 에티오피아산 패널 조사 촉구, "중국산 우회로"
메모리반도체 호황에 증시 '양극화' 뚜렷해져, JP모간 "2028년도 강세 지속"
신한은행 서울시금고 수성전 '완승', 기관영업 '사기충천' 정상혁 인천시금고 수성으로 ..
'마이크로바이옴 선구자' CJ바이오사이언스 방향 전환, 윤상배 '미래'보다 '생존'에 방점
미중 정상회담 앞두고 포드 'CATL 배터리' 미국에서 생산 시작, K배터리 ESS 사..
한화솔루션 6월 신용등급 사수 안간힘, 자구책 마련해 유상증자 3수 만에 성공할까
현대차그룹 최준영 노무총괄 맡자마자 노조 리스크 '발등에 불', 노조 파업 예고에 생산..
한화생명 보험 밖에서도 성장동력 모색, 권혁웅 이경근 해외사업·인수합병 속도
민경권 주주운동본부 대표 "삼성전자 노조 영업이익 기준 성과급 요구는 자본시장 질서 배치"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