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전자·전기·정보통신

삼성전자 요기요 운영사 대표 지낸 강신봉 영입, 온라인 역량 강화

류근영 기자 rky@businesspost.co.kr 2023-01-17 12:35:53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비즈니스포스트] 삼성전자가 강신봉 전 위대한상상(배달앱 요기요 운영사) 대표를 온라인 세일즈 담당 부사장으로 영입한 것으로 확인됐다.

17일 전자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최근 강 부사장을 영입해 신설 조직인 글로벌마케팅실 D2C센터장으로 임명했다.
 
삼성전자 요기요 운영사 대표 지낸 강신봉 영입, 온라인 역량 강화
▲ 삼성전자가 강신봉 전 위대한상상(배달앱 요기요 운영사) 대표를 온라인 세일즈 담당 부사장으로 영입한 것으로 확인됐다. 사진은 강신봉 삼성전자 글로벌마케팅실 D2C센터장.

D2C센터는 이영희 삼성전자 글로벌마켓팅실장 사장 취임 뒤 온라인 관련 사업조직을 모아 만들어진 조직이다. 삼성닷컴 등 자사 온라인몰의 해외 고객 접근성 확대와 브랜드 이미지 강화 전략 등을 마련하는 역할을 맡는다.

강 부사장은 전자 상거래 전문가로 이베이코리아의 지마켓 인수 작업을 주도했다. 2017년에는 요기요를 운영하는 알지피코리아(현 위대한상상) 대표로 선임돼 5년 동안 일하다 지난해 5월 사임했다.

강 부사장은 삼성전자에서 온라인 시장 전략과 브랜드 이미지 향상 등에 주력할 것으로 보인다. 류근영 기자

최신기사

대신증권 "삼양식품 여전히 공급 부족, 수요는 넘치고 생산은 확대중"
코스피 외국인 매도세에 3150선 하락 마감, 코스닥은 780선 내려
SK증권 "영원무역 OEM 견조하고 스캇 부진, 3분기 관세 영향 별로"
카카오페이 그룹 내 디지털금융 전략 중심축으로, 신원근 스테이블코인으로 존재감 키운다
HD현대 필리핀 수빅조선소 투자 확대, 정기선 한진중공업 실패 딛고 동남아 생산거점으로..
금융당국 수장 인선에 코픽스 하락세까지, 은행 예대금리차 확대 제동 걸릴까
SK쉴더스 상반기 실적 부진에 노조 갈등 '이중고', 민기식 경영안정 시험대 올라
폭우에 와이퍼 멈추고 내부로 빗물 뚝뚝, 볼보코리아 품질·서비스 불만에 판매 급감
넥스트레이드 거래 제한 현실화, 김학수 '한국거래소 개장시간 확대' 기다릴 뿐
미국 'AI 데이터센터발 전력난' 이미 현실화, 빅테크 대책 마련 다급해져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