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시장과머니  부동산

하이투자 "금리상승세 둔화, 올 하반기 부동산시장 되살아난다"

김태영 기자 taeng@businesspost.co.kr 2023-01-13 10:10:11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비즈니스포스트] 부동산시장이 올해 하반기에 회복할 것이란 분석이 나왔다.

배세호 하이투자증권 연구원은 13일 “올해 1, 2분기 부동산시장은 가격하락과 정체가 불가피할 것이다”면서도 “3분기 부동산 금융 리스크가 점차 줄어들다 4분기 금리인하 가능성이 반영되며 되살아날 것이다”고 내다봤다.
 
하이투자 "금리상승세 둔화, 올 하반기 부동산시장 되살아난다"
▲ 부동산시장이 올해 하반기에 회복할 것이란 분석이 나왔다.

부동산시장은 금리인상이 지속되면서 침체기를 겪고 있다.

지난해 상반기 전 세계적 인플레이션으로 주요국 은행들이 금리인상을 단행하자 한국은행도 금리를 올리기 시작했다.

이에 부동산 관련 금융시장도 위축됐다.

한때 2.55%에 불과하던 예금은행의 가계대출금리는 현재 5.57% 수준이다. 주택담보대출의 금리도 4.74%를 기록하고 있다.

가계의 이자부담이 상승하자 부동산에 대한 투자 여력이 대폭 줄어들었다.

지난해 11월 아파트 전세가격은 1년 전과 비교해 3.8% 하락했으며 일부 지역에선 10% 이상 떨어지기도 했다.

그러나 금리인상세가 둔화되면서 부동산 경기도 되살아날 것으로 전망됐다.

지난해 11월 시중 금리가 고점을 찍고 하락하기 시작했다. 이에 한국은행이 13일 금융통화위원회에서 0.25%포인트 인상을 끝으로 더 이상 금리를 올리지 않을 것이라는 분석이 나온다.

배 연구원은 “1분기 0.25%포인트 추가 인상을 끝으로 한국은행의 기준금리는 3.50%에 머물러 있을 가능성이 크다”며 “올해 1분기를 끝으로 기준금리 인상 우려는 해소될 전망이다”고 말했다.

시장에서도 이런 기대감이 반영돼 11일 국고채 3년물과 10년물의 금리가 전날 대비 각각 0.084%포인트, 0.045%포인트 하락했다. 한국은행 소비자동향조사에서도 향후 금리수준전망이 급락했다.

배 연구원은 “부동산 경기에 결정타를 날린 금리 문제만 해결된다면 부동산시장은 상반기 점차 바닥을 다질 것이다”며 “특히 탄탄한 수요가 있는 서울 등 수도권을 중심으로 가격 회복의 신호를 기대해볼 수 있겠다”고 말했다. 김태영 기자

최신기사

금감원 보험사 소집해 달러보험 판매현황 점검, 과도한 마케팅 자제 당부
청와대 정무수석에 전 민주당 원내대표 홍익표, 우상호 사의로 후임 인선
LG전자 클로이드와 시그니처 워시콤보, 미국 IT 전문지의 'CES 톱5'에 뽑혀
비트코인 1억4073만 원대 횡보, 가상화폐 시장 전반에 혼조세
국회의장 우원식 싱가포르·인도네시아 순방, AI 및 방산 분야 협력 논의
롯데건설 올해 첫 재건축 수주, 서울 송파구 가락극동아파트 4840억 규모
이환주, KB국민은행 전략회의서 "금융업의 기준 세운다" "소비자 권익과 신뢰가 최우선"
현대차 아반떼 미국 진출 24년 만에 누적판매 400만 대, 한국 자동차 최초
민주당, 국민의힘 장동혁 단식에 "이해할 수 없지만 건강 꼭 챙기셨으면"
삼성전자 비스포크 스팀, 미국 컨슈머리포트 선정 '최고의 건습식 로봇청소기'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