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UFFPOST
HUFFPOST
시장과머니  증시시황·전망

다음주 코스피 2300~2420 전망, 물가하락과 금리인상 불확실성 엇갈려

이한재 기자 piekielny@businesspost.co.kr 2023-01-13 09:21:49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비즈니스포스트] 다음주(16~20일) 코스피는 물가하락 흐름과 금리인상 불확실성 속에서 뚜렷한 방향성 없는 박스권 움직임을 보일 것으로 예상됐다.

김영환 NH투자증권 연구원은 13일 다음주 코스피지수가 2300~2420포인트를 오갈 것으로 내다봤다.
 
다음주 코스피 2300~2420 전망, 물가하락과 금리인상 불확실성 엇갈려
▲ 13일 NH투자증권은 다음주 코스피가 2300~2420포인트 사이를 오갈 것으로 예상했다. 사진은 부산 금융센터 앞 황소상. 

12일 코스피지수는 2365.10에 장을 마감했다.

김 연구원은 “코스피는 물가하락 모멘텀과 미국 FOMC(연방공개시장위원회)를 앞둔 불확실성이 엇갈리며 뚜렷한 방향성 없는 박스권 아래에서 테마종목 장세를 이어갈 것이다”고 내다봤다.

다음주 코스피 상승 요인으로는 미국의 물가하락 모멘텀과 한국정부의 주식시장제도 개선 정책 등이, 하락 요인으로는 FOMC 경계심리와 국내기업의 부진한 지난해 4분기 실적 발표, 한국과 중국의 방역갈등 등이 꼽혔다.

김 연구원은 “통상 국내기업들은 4분기 실적이 부진한 경향이 있지만 올해는 고금리와 경기침체 우려로 부진폭이 커질 수 있다”며 “주식시장이 이미 상당 부분 실적 둔화 우려를 먼저 반영한 만큼 4분기 실적 충격이 크지 않겠지만 코스피 상단을 제약하는 요인으로 작용할 여지가 있다”고 바라봤다.

한국과 중국의 방역 갈등은 중국 리오프닝(경제활동 재개) 관련주 주가에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됐다.

김 연구원은 “중국정부의 단기비자 발급 중단 조치 등 지금의 상황은 중국의 리오프닝에도 향후 한국의 소비재 기업들의 수혜가 크지 않을 수 있다는 점을 보여준다”며 “중국의 방역 완화 및 경기부양 수혜를 소비재보다 소재분야에서 찾을 수 있다는 점도 염두에 둬야한다”고 조언했다.

다음주 관심업종으로는 해외건설, 방위산업, 원전, 로봇 등이 제시됐다.

김 연구원은 “최근 종목장세의 특징은 순환매가 매우 빠르다는 점”이라며 “이미 움직이고 있는 테마를 따라가는 매매전략보다는 유망테마라고 생각되는 분야의 주식을 먼저 사두고 상승시 비중을 줄이는 방식의 대응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한재 기자

최신기사

'삼성전자 끝내 총파업 가나' 법원 가처분 판결 주목, 전영현 피해 최소화 대책 시급해져
쿠팡플레이 '스포츠패스' 가격 인상, 쿠팡 와우멤버십 '미끼'에서 '독자 수익원'으로 ..
중국 AI 반도체 성과에 미국 협상카드 불안, 트럼프 시진핑 정상회담 변수로
키움증권 "CJ제일제당 수익성 반등 본격화할 것, 바이오 부문 판매량 증가"
한국투자 "달바글로벌 목표주가 상향, 브랜드 인지도 높아져 마케팅 효율 개선"
헌재기후소송단 탄소중립법 개정 촉구, 헌재서 국회로 자전거 배달 퍼포먼스
최태원·노소영 재산분할 파기환송심 첫 조정 시작, 노소영만 출석
옥스팜 '2026 트레일워커' 개최, 국내에서만 13억 넘게 모금
스텔란티스 지프 하이브리드 배터리 결함에 미국서 피소, "삼성SDI 제조"
KT&G 전자담배 해외 진출 '아태·유라시아' 조준, 방경만 해외궐련 훈풍에 올라탄다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