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금융  금융

하나증권 "레고랜드발 금융시장 우려 완화, 은행주 증권주 주목"

차화영 기자 chy@businesspost.co.kr 2023-01-13 08:58:15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비즈니스포스트] 한국은행의 금융통화위원회 개최를 앞두고 금융주를 살필 필요가 있다는 의견이 증권가에서 나왔다. 

하나증권 리서치센터 글로벌투자분석팀은 13일 낸 ‘하나 구루 아이’ 보고서에서 오늘의 테마체크 항목으로 ‘금융’을 꼽았다.
 
하나증권 "레고랜드발 금융시장 우려 완화, 은행주 증권주 주목"
▲ 13일 하나증권은 오늘의 테마체크 항목으로 ‘금융’을 꼽았다. 사진은 서울 여의도 증권가. 
 
 하나증권은 “이창용 한국은행 총재의 스탠스를 주목할 필요가 있다”며 “금융시장을 향한 우려가 완화되면 금융주 투자심리도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바라봤다. 

이어 “금리인상 및 이른바 ‘레고랜드 사태’로 촉발되었던 금융시장 관련 우려는 안정되는 분위기다”고 덧붙였다. 
 
한국은행은 이날 금융통화위원회를 열고 현재 연 3.25%인 기준금리의 인상 여부를 결정한다. 

시장에서는 한국은행이 기준금리를 0.25%포인트 인상할 것이라는 전망이 우세하다.

금융 관련주는 크게 은행주와 증권주로 나뉜다. 은행주에는 KB금융지주, 신한금융지주, 하나금융지주, 카카오뱅크, 우리금융지주 등이 있다. 

증권 관련주로는 미래에셋증권, 메리츠증권, 한국금융지주, NH투자증권, 삼성증권 등이 제시됐다. 차화영 기자

최신기사

홍라희 이부진 이서현 삼성전자 주식 1조7천억 매각, 상속세 납부 목적
LX홀딩스, LG에서 임차해 사용하던 LG광화문빌딩 본사 건물 5120억에 인수
CJ제일제당 대표이사에 윤석환 내정, CJ푸드빌 대표에 이건일
GM·LG엔솔 공동개발 'LMR 배터리' 북미에서 혁신상 수상, 기술력 인정받아
'일본 동시 상륙' 신세계·현대백화점, K-패션 브랜드 들고 각기 다른 길 선택
비트코인 1억6122만 원대 하락, 이더리움 엑스알피 솔라나 일제히 약세
마이크론 중국에서 서버용 반도체 사업 철수, 삼성전자 SK하이닉스 반사이익
하루건너 '사상 최고' 기록에 '금 상품' 전방위 인기, 수요 넘쳐 은도 귀해졌다
코스피 '장중 최고치 경신' 뒤 3740선 보합권 숨고르기, 원/달러 환율 3.3원 오..
오스템임플란트 잇단 자회사 합병, MBK 몸집 불려 '재매각' 수익 극대화 노림수인가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