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전자·전기·정보통신

삼성전자 네오QLED, 업계 최초 '생체리듬 디스플레이' 인증 받아

류근영 기자 rky@businesspost.co.kr 2023-01-12 10:29:12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삼성전자 네오QLED, 업계 최초 '생체리듬 디스플레이' 인증 받아
▲ 삼성전자 2023년형 네오(Neo)QLED가 독일 인증 전문기관으로부터 ‘생체리듬 디스플레이’ 인증을 받았다. 사진은 용석우 삼성전자 부사장(왼쪽)과 스벤 오케 VDE 사장. <삼성전자> 
[비즈니스포스트] 삼성전자 2023년형 네오(Neo)QLED가 독일 인증 전문기관으로부터 ‘생체리듬 디스플레이’ 인증을 받았다.

삼성전자는 12일 보도자료를 통해 “2023년형 네오QLED가 업계 최초로 독일 시험·인증 전문기관 VDE로부터 생체리듬 디스플레이 인증을 받았다”고 밝혔다.

VDE는 2023년형 네오QLED에 탑재된 ‘아이 컴포트 모드’가 낮과 밤 시간에 따라 자동으로 휘도와 색온도를 조정해 사람의 생체리듬의 변화에 최적화된 화질을 제공한다고 설명했다.

사람이 역동적으로 활동하는 낮에는 휘도와 색온도를 높여 실내에서도 실외의 빛과 유사한 효과를 내고 반대로 밤에는 휘도와 색온도를 낮춰 편안한 수면을 돕는다.

생체리듬 디스플레이 인증은 미국 라이팅리서치센터의 연구 결과를 근거로 만든 업계 표준인 CS(Circadian Stimulus) 지수에 따라 진행됐다.

2023년형 네오QLED뿐 아니라 라이프스타일 TV ‘더 프레임’, ‘더 세리프’, ‘더 세로’도 생체리듬 디스플레이 인증을 획득했다.

용석우 삼성전자 영상디스플레이사업부 부사장은 “고화질·초대형 스크린에 대한 사용자들의 수요가 증가하는 만큼 시청 안정성과 품질 또한 하나의 중요한 지표가 되고 있다”며 “앞으로도 개발 단계부터 사용자 경험을 최우선으로 최상의 시청 경험을 제공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류근영 기자

최신기사

국토부 김윤덕 "늦어도 9월 초 주택공급책 발표, 3기 신도시 속도감 중요"
[현장] 환경단체 vs 산림업계 갑론을박, "바이오매스는 재생에너지인가"
롯데건설 재무건전성 관리 '청신호', 박현철 PF 우발부채 '여진' 대응 총력전
비트코인 시세 11만 달러로 하락 가능성, 투자자 차익실현 '시험대' 이어져
중국 전기차·배터리업체 해외에 더 많이 투자, "시장 포화로 해외 진출"
노무라 현대로템 주식 '매수' 의견, "해외 수주로 주가 30% 상승 잠재력"
대한상의 "국민 76%, '노동조합법 개정되면 노사갈등 심화된다' 응답"
테슬라 중국에서 LG엔솔 배터리 탑재한 '모델Y L' 판매, 가격 예상보다 낮아
LIG넥스원 1.8조 규모 '전자전 항공기' 사업 참여 공식화, 대한항공과 손잡아 
엔비디아 실적 발표 앞두고 목표주가 상향 행렬, 중국 수출 재개는 '금상첨화'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