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정치·사회  사회

꽃댕강나무 꽝꽝나무 미세먼지 저감 능력 높다, 국립산림과학원 발표

이경숙 기자 ks.lee@businesspost.co.kr 2023-01-10 00:00:00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꽃댕강나무 꽝꽝나무 미세먼지 저감 능력 높다, 국립산림과학원 발표
▲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은 9일 ‘미세먼지 저감 수종 목록’을 발표했다. 사진은 미세먼지 저감능이 높은 관목 중 하나인 꽃댕강나무. <국립산림과학원>
[비즈니스포스트] 지난 주말 내내 전국이 미세먼지로 몸살을 앓은 가운데 꽃댕강나무, 꽝꽝나무 등 미세먼지 저감 능력이 특별히 높은 나무 목록이 공개됐다.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은 10일 ‘미세먼지 저감 수종 목록’을 발표했다.

목록은 미세먼지 저감 우수 59수종, 양호 175수종, 권장 80수종 등 총 314수종으로 이뤄져 있다.

침엽수 중에선 잎이 촘촘하고 많은 나무가, 활엽수 중에선 잎이 넓은 나무가 우수 수종으로 평가됐다.

키가 작은 관목 중에선 댕강나무, 꽝꽝나무, 눈향나무, 회향목 같은 나무가 우수 수종으로 꼽혔다. 산철쭉, 해당화, 두릅나무는 낙엽이 지는 관목이지만 미세먼지 저감능력이 좋았다.

키가 큰 상록수 중에선 소나무, 잣나무, 전나무, 주목, 측백나무가 우수했다. 낙엽수 중엔 느티나무, 메타세쿼이아, 밤나무 같은 수종이 꼽혔다.

국립산림과학원은 도시숲의 미세먼지 저감 기능을 높이고자 도시숲에 식재하는 나무에 대한 미세먼지 저감능을 재평가해 목록을 개선했다고 밝혔다.

이어 모든 나무는 기본적으로 미세먼지를 저감하는 능력이 있으므로 식재하고자 하는 지역에 적합한 수종을 선정하여 건강하게 살 수 있도록 관리하여 저감능을 충분히 발휘할 수 있도록 할 것을 제안했다.

이임균 국립산림과학원 도시숲연구과장은 “시민의 건강을 증진하기 위해 도시숲의 기능을 높일 수 있는 연구를 통하여 도시숲 조성·관리 사업의 효율성을 높이겠다”라고 말했다. 이경숙 기자
 
[메모장] 미세먼지 저감 우수 수종 목록(자료 :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
◆ 교목 및 소교목
△ 상록 : 가문비나무, 곰솔, 구상나무, 금백(황금편백), 금송, 나한송, 독일가문비, 리기다소나무, 백송, 버지니아소나무, 분비나무, 삼나무, 서양측백, 섬잣나무, 소나무, 스트로브잣나무, 실화백, 잣나무, 전나무, 주목, 측백나무, 편백, 향나무, 향나무'가이즈카', 홍가시나무, 화백
△ 낙엽 : 갈참나무, 귀룽나무, 낙우송, 느티나무, 두충, 메타세쿼이아, 밤나무, 버즘나무, 쉬나무, 일본잎갈나무, 자귀나무
◆ 관목
△ 상록 : 꽃댕강나무, 꽝꽝나무, 눈향나무, 비자나무, 사스레피나무, 설악눈주목, 향나무 '글로보사'(옥향, 둥근향), 황금측백나무, 회양목
△ 낙엽 : 겹산철쭉, 고광나무, 국수나무, 덜꿩나무, 두릅나무, 말발도리, 병꽃나무, 보리수나무, 분꽃나무, 산철쭉, 좀작살나무, 참조팝나무, 해당화

최신기사

최태원 엔비디아 젠슨황과 실리콘밸리서 '치맥 회동', SK하이닉스 HBM 동맹 강화 기대
개인정보분쟁조정위 쿠팡 개인정보 유출 집단분쟁조정 착수, "실질적 피해 구제 노력"
KT 사외이사 후보에 윤종수·김영한·권명숙 확정, 이사회 규정도 개정
삼성증권 2025년 순이익 사상 첫 1조 돌파, 국내외 주식 수수료 대폭 증가 
에쓰오일 사우디와 폴리에틸렌 5조5천억 수출 계약, 샤힌프로젝트 판로 확보
[오늘의 주목주] '역대 최대 실적' 미래에셋증권 주가 11%대 상승, 코스닥 삼천당제..
외교장관 조현 "미국 무역대표부 대표, 비관세장벽 개선 없으면 관세 인상하겠다 말해"
[9일 오!정말] 국힘 안상훈 "중국 공산당과 북한 노동당에서 보던 숙청 정치"
크래프톤 대표 김창한 "구글 딥마인드 프로젝트 지니, 단기간 내 게임 개발 대체하진 않..
코스피 기관·외국인 매수세에 5290선 상승, 원/달러 환율 1460.3원 마감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