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바이오·제약

일동홀딩스 대표 박대창 부회장 승진, 일동제약 근무 45년 '외길'

윤인선 기자 insun@businesspost.co.kr 2023-01-09 11:11:14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비즈니스포스트] 일동제약그룹 지주회사인 일동홀딩스의 박대창 대표이사 사장이 부회장으로 승진했다.

일동홀딩스는 9일 박대창 사장이 부회장으로 승진했다고 밝혔다.
 
일동홀딩스 대표 박대창 부회장 승진, 일동제약 근무 45년 '외길'
▲ 일동제약그룹 지주회사인 일동홀딩스의 박대창 대표이사 사장이 부회장으로 승진했다. <일동홀딩스>

박대창 부회장은 제물포고등학교를 졸업한 후 서울대 약학대학에서 제약학을 전공하고 학사 학위와 약사 면허를 취득했다.

그는 1978년 일동제약(현 일동홀딩스)에 입사한 뒤 생산, 영업, 기획, 전략, 구매 등 회사의 주요 분야를 두루 경험했다.

2002년 상무이사에 오른 뒤 안성공장장을 거치고 전문이사로 생산부문장 등을 역임했다. 2018년 일동홀딩스 사장으로 취임했다.

평소 신약개발과 사회적 가치를 강조한다.

박 부회장은 지난해 5월 일동제약그룹 창립 기념식에서 "창업 이념을 실현하고 글로벌 제약기업으로 도약하기 위해 신약개발에 전사적 역량을 쏟고 있다"며 "신약개발을 통해 단순히 매출과 수익이라는 재무적 가치만을 좇는 것이 아니라 질병 극복, 보건 증진 등과 같은 사회적 가치를 실현한다는 회사의 사명과 책임에 구성원 모두가 한마음으로 공감하고 몰입해야 한다"고 말했다. 윤인선 기자

최신기사

국가전산망 장애 담당 공무원 투신 사망, 경찰 "조사 대상 아니었다"
르노코리아, 10월 한 달 동안 전기SUV에 특별 구매지원금 250만 원 지급
티웨이항공 프랑크푸르트 취항 1주년, 운항 530편에 10만 명 탑승
애플 비전프로 개편 잠정 중단, 메타 대항할 스마트글라스 개발에 속도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 이진숙 전 방통위원장, 4일 체포적부심 진행
머스크 X 인수 관련 소송 이관 시도 실패, 법원 "제출된 사유 인정 어려워"
LG전자 조주완 부산대에서 산학협력 30주년 특강, "성공 아닌 성장 중요"
해외언론 "트럼프 의약품 관세 시행 무기한 연기, 준비 작업은 진행 중"
삼성전자 내년 임직원 외국어 평가 인센티브 시행, 최대 100만 원 상품권 지급
금융 노사 임금 3.1% 인상 잠정 합의, 주4.5일제 도입 TF도 구성하기로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