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정기선 HD현대 대표이사 사장이 글로벌 혁신 기술 기업들의 역량을 공유하는 자리에 참석했다.
HD현대는
정기선 사장이 ‘CES 2023’ 개막을 하루 앞둔 4일(현지시각) ‘포춘(Fortune) 브레인스톰 테크 디너’에 참석했다고 6일 밝혔다.
▲ 정기선 HD현대 대표이사 사장이 미국 경제지 포춘(Fortune)이 주최한 '브레인스톰 테크 디너'에 참석했다. 사진은 정 사장(오른쪽)과 조엘 마이어스 아큐웨더 창업자가 대화를 나누는 모습. < HD현대 > |
미국 경제지 포춘이 주최한 브레인스톰 네크 디너느 CES참가 기업들 가운데 혁신 기술을 보유한 100대 테크기업 경영진을 초청해 인사이트를 공유하는 자리다.
올해 행사는 미국 라스베이거스 파크MGM호텔에서 ‘기후변화와 탈탄소 에너지 기술’을 주제로 진행됐으며 HD현대는 탈탄소 및 친환경 기술력을 바탕으로 100대 테크기업에 선정됐다.
이날 행사에는 HD현대를 포함해 항공 택시기업인 조비 에비에이션, 라이다(LiDAR) 전문기업 에이아이, 기상예보 전문기업 아큐웨더 등 테크기업들과 델타, 폭스바겐, 코카콜라 등 글로벌 기업들이 참석했다.
2021년부터 시작된 ‘포춘 브레인스톰’은 다양한 업계 선도 기업들의 경영인, 테크 전문가 등이 모여 기술 흐름 등에 관한 의견을 나누는 행사다. 지난해에는 지속가능한 사회를 위한 기술을 주제로 진행됐다. 장상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