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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인원 최고운영책임자로 박병열 영입, 헬로네이처 창업자 출신

조윤호 기자 uknow@businesspost.co.kr 2023-01-03 10:36: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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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니스포스트] 국내 가상화폐 거래소 코인원이 사업 전반을 총괄한 최고운영책임자를 선임했다. 

코인원은 전 헬로네이처 창업자 출신 박병열 신임 최고운영책임자(COO)를 영입했다고 3일 밝혔다. 
 
코인원 최고운영책임자로 박병열 영입, 헬로네이처 창업자 출신
▲ 코인원 최고운영책임자(COO)로 박병열 헬로네이처 창업자가 영입됐다. <코인원>

코인원은 박 최고운영책임자가 창업부터 경영, 투자유치, 인수합병(M&A) 등을 경험한 기업 비즈니스와 운영 전반의 노하우를 쌓은 전문가라고 설명했다. 

박 최고운영책임자는 포항공과대학교 산업경영공학과를 졸업했다. 그 뒤 글로벌 컨설팅 회사 커니, 이커머스 기업 쿠팡 등에서 일했다.

박 최고운영책임자는 2012년 온라인 신선식품몰 헬로네이처를 창업하기도 했다. 2016년 SK플래닛에 매각하기 전까지 가입자 약 20만 명, 제휴 생산 네트워크 약 1천 개 규모로 키워낸 경험이 있다. 2020년부터 2년 동안은 벤처캐피탈(VC) 패스트벤처스의 파트너를 맡았다.

코인원은 박 최고운영책임자가 코인원의 경영관리, 서비스 운영, 조직문화 등 전반에 걸친 업무를 총괄하게 할 계획이다.

박 코인원 최고운영책임자는 “혁신적 가상화폐 서비스를 선보인 코인원의 성장 가능성을 눈여겨봤다”며 “모든 조직의 유기적 기능 체계 구축을 통해 블록체인 기반 종합 금융 플랫폼이라는 목표로 나아가는 데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조윤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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