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공기업

정승일 한전 신년사 "2024년까지 흑자 전환", "전기요금은 단계적 조정"

이상호 기자 sangho@businesspost.co.kr 2023-01-02 17:35:12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305136'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정승일</a> 한전 신년사 "2024년까지 흑자 전환", "전기요금은 단계적 조정"
정승일 한국전력공사 사장은 2일 사내 생방송을 통해 신년사를 발표했다. 사진은 한전 사내 생방송 화면 갈무리. <한국전력공사>
[비즈니스포스트] 정승일 한국전력공사 사장이 한전의 조속한 재무 정상화에 강한 의지를 보였다.

정 사장은 2일 사내 생방송을 통해 발표한 신년사에서 “늦어도 2024년까지 흑자 전환을 목표로 혁신과 재무 건전화 계획을 차질없이 수행하겠다”며 “2026년까지는 누적 적자와 미수금을 모두 회수해 재무상황을 위기 이전 상태로 되돌려야 한다”고 말했다.

한전의 재무 정상화를 위해서는 전기요금 인상을 비롯해 다방면의 뒷받침이 필요하다고 봤다.

정 사장은 “올해 1분기 전기요금 가운데 전력량요금과 기후환경요금 조정을 시작으로 요금 정상화 작업이 시작됐다”며 “요금 조정만으로는 부족한 부분이 있을 것이고 추가적 제도 개선과 자구 노력 그리고 정부의 재정지원 등을 통해 메워가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전기요금이 올해 안에 여러 차례 인상될 것이라는 점도 밝혔다.

정 사장은 “전기요금은 충격을 완화하기 위해 여러 차례의 단계적 조정을 거치게 될 것”이라며 “전기요금이 점차 정상화되면 가계와 기업의 부담이 늘어나 전력 수용가들이 소비를 보다 효율적으로 할 수 있도록 지원방안을 보강해야 한다”고 말했다.

한전의 재무 정상화를 위해서는 한전 내부의 적극적 동참도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정 사장은 “우리 스스로 낭비 요인을 없애고 불필요하다고 판단되는 부분은 과감하게 줄여야 한다”며 “사업소 사이 인력 불균형을 해소하고 회사의 조직과 인력 운영도 더 유연하게 바꾸자”고 말했다.

그는 “지금까지 해왔던 방식을 똑같이 답습하면서 과거와 다른 결과를 기대하는 것은 옳지 않다”며 “올해를 회복과 희망의 한 해로 만들기 위해 과거와 다른 노력을 해 보자”고 덧붙였다. 이상호 기자

최신기사

최태원 엔비디아 젠슨황과 실리콘밸리서 '치맥 회동', SK하이닉스 HBM 동맹 강화 기대
개인정보분쟁조정위 쿠팡 개인정보 유출 집단분쟁조정 착수, "실질적 피해 구제 노력"
KT 사외이사 후보에 윤종수·김영한·권명숙 확정, 이사회 규정도 개정
삼성증권 2025년 순이익 사상 첫 1조 돌파, 국내외 주식 수수료 대폭 증가 
에쓰오일 사우디와 폴리에틸렌 5조5천억 수출 계약, 샤힌프로젝트 판로 확보
[오늘의 주목주] '역대 최대 실적' 미래에셋증권 주가 11%대 상승, 코스닥 삼천당제..
외교장관 조현 "미국 무역대표부 대표, 비관세장벽 개선 없으면 관세 인상하겠다 말해"
[9일 오!정말] 국힘 안상훈 "중국 공산당과 북한 노동당에서 보던 숙청 정치"
크래프톤 대표 김창한 "구글 딥마인드 프로젝트 지니, 단기간 내 게임 개발 대체하진 않..
코스피 기관·외국인 매수세에 5290선 상승, 원/달러 환율 1460.3원 마감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