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reaWho
KoreaWho
기업과산업  공기업

나희승 코레일 안전 강화해 신뢰 회복 의지, "중대재해·철도사고 뼈아파"

박혜린 기자 phl@businesspost.co.kr 2023-01-02 17:35:11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비즈니스포스트] 나희승 한국철도공사(코레일) 사장이 2023년 현장 중심의 안전관리체계 강화를 통해 국민의 신뢰를 회복하겠다는 목표를 내놨다.

나 사장은 2일 대전 한국철도공사 대전 본사 대강당에서 열린 2023년도 시무식에서 “연이은 중대재해와 철도사고에 뼈아픈 자성이 필요하다”며 “올해는 국민과 직원의 안전관리체계 강화에 전력을 다하자”고 당부했다.
 
<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271522'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나희승</a> 코레일 안전 강화해 신뢰 회복 의지, "중대재해·철도사고 뼈아파"
나희승 한국철도공사 사장이 2일 오전 국립대전현충원을 찾아 추모하고 국민과 직원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겠다는 각오를 다졌다. <한국철도공사>

한국철도공사는 이를 위해 차량과 시설을 지속적으로 개량하고 안전설비를 보강하기로 했다.

아울러 한국철도공사 모든 임직원이 기본적 안전규정과 절차를 지키고 안전 최우선 문화를 만드는 데 노력한다는 방침을 세웠다.

나 사장은 재무건전성 확보 및 신사업 발굴, 미래 성장동력 강화, 공공성 확대, 신뢰경영 구축 등을 내용으로 하는 한국철도공사의 경영방향도 밝혔다.

나 사장은 이날 오전 국립대전현충원과 철도순직자 위패를 모신 충북 옥천군 이원성역도 찾아 추모하며 국민과 직원의 안전을 최우선에 놓겠다고 다짐했다. 박혜린 기자

최신기사

BNK투자 "삼성전자 목표주가 하향, 모바일 수요 악화로 4분기 실적 쇼크"
[리얼미터] 윤석열 '즉시 하야·탄핵' 74.8%, '질서 있는 퇴진' 16.2%
화웨이 새 7나노 프로세서 성능 발전에 한계, 미국 반도체 규제 효과 뚜렷해져
국민의힘 진종오 탄핵 찬성 의사 밝혀, 윤석열 탄핵 가결까지 2표 남아
애플 브로드컴과 AI 칩 개발, 2026년 TSMC 3나노로 양산 예정
신한투자 "KG이니시스 밸류업 계획 긍정적, 주가 저평가 해소 기대"
DS투자 "녹십자 목표주가 상향, 미국 혈액원 인수는 '알리글로' 매출에 호재"
국제유가 상승, 원유 수요전망 하향에도 러시아 추가 제재에 불확실성 커져
[채널Who] SK하이닉스 HBM으로 빛났던 2024년, 메모리 승기 잡은 세 가지 요인
국수본 특별수사단 대통령실 압수수색 불발, 일부 자료만 임의제출로 확보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