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바이오·제약

유한양행 조욱제 신년사, "'제2의 렉라자' 조기 개발 위해 선택과 집중"

임한솔 기자 limhs@businesspost.co.kr 2023-01-02 15:41:49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비즈니스포스트] 조욱제 유한양행 대표이사 사장이 새해를 맞아 폐암 치료제 '렉라자'를 잇는 새로운 신약 발굴을 강조했다.

유한양행은 2일 2023년 시무식을 열었다고 밝혔다.
 
유한양행 <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375195'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조욱제</a> 신년사, "'제2의 렉라자' 조기 개발 위해 선택과 집중"
조욱제 유한양행 대표이사 사장이 2일 시무식에 참석해 말하고 있다. <유한양행>

조 사장은 "연구개발 역량 강화와 미래 지속 성장을 위한 신규 투자를 지속적으로 진행하겠다"며 "제2, 제3의 렉라자를 조기에 개발할 수 있도록 선택과 집중을 통해 유망 후보물질을 도입하고 기반 기술을 확장함으로써 회사의 미래 성장동력을 확보해야 한다"고 말했다.

그는 "올해 역시 작년의 기조를 이어 여전히 어려운 한 해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며 "하지만 임직원 모두가 회사의 핵심가치인 발전(Progress)과 성실(Integrity)을 기반으로 이 위기를 슬기롭게 극복하고 새로운 기회로 만들 수 있을 것으로 확신한다"고 덧붙였다. 임한솔 기자

최신기사

비트코인 시세 하락에 장기 투자자와 기관 수요 늘어, 강세장 복귀 가능성
경총 "고용·노동 관련 형벌규정 과도, 행정 제재 중심으로 전환해야"
엔비디아 실적발표 뒤 주가 평균 8% 변동, 'AI 버블 붕괴' 시험대 오른다
삼성전자 3분기 D램 점유율 1위 탈환, SK하이닉스와 0.4%포인트 차이
[조원씨앤아이] 대장동 사건 항소포기 '적절' 37.5% '부적절' 56.2%
삼성디스플레이 BOE와 'OLED 분쟁'서 승리, '특허 사용료' 받고 합의
인텔의 TSMC 임원 영입에 대만 검찰 나섰다, 1.4나노 반도체 기술 유출 의혹
[조원씨앤아이] 지선 프레임 공감도 '여당' 46.1% '야당' 48.3% 경합
유엔 기후총회서 '탈화석연료 로드맵' 나와, 최종합의문 초안은 '자발적 참여'
포스코 미주법인 인디애나주 공장에서 화학물질 누출 사고, 주민 대피령 내려져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