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노소영 아트센터나비 관장이 최태원 SK그룹 회장과 이혼·재산분할 소송을 이어나가며 여성의 역할에 관한 사회적 공감대를 끌어내는 데 애쓰고 있다.
특히 돈이 아닌 '가정의 가치'를 지키고 싶다는 점을 강조했다.
▲ 노소영 아트센터 나비 관장은 2일 법률신문과 인터뷰에서 1심 판결에 대한 소감을 묻는 질문에 “힘들게 가정을 지켜온 많은 이들이 유책 배우자에게 이혼을 당하면서 재산분할과 위자료를 제대로 받지도 못하는 대표적 선례가 될 것이라는 주변의 이야기를 들을 때마다 참담한 심정이다”고 대답했다.
노 관장은 2일 법률신문에 실린 인터뷰에서 재산분할 665억여 원이 인정된 1심 판결에 대한 소감을 묻는 질문에 “힘들게 가정을 지켜온 많은 이들이 유책 배우자에게 이혼을 당하면서 재산분할과 위자료를 제대로 받지도 못하는 대표적 선례가 될 것이라는 주변의 이야기를 들을 때마다 참담한 심정이다”고 대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