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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훈 SK바이오팜 신년사, "조직과 임직원 성장 '두 마리 토끼' 잡겠다"

임한솔 기자 limhs@businesspost.co.kr 2023-01-02 11:4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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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니스포스트] 이동훈 SK바이오팜 사장이 새해를 맞아 조직과 개인의 성장을 추구하겠다고 다짐했다.

SK바이오팜은 2일 이동훈 사장이 임직원 200여 명과 신년회에 참석해 새해 각오와 결의를 다졌다고 밝혔다.
 
이동훈 SK바이오팜 신년사, "조직과 임직원 성장 '두 마리 토끼' 잡겠다"
▲ 이동훈 SK바이오팜 사장은 2일 신년사에서 조직과 개인의 성장에 초점을 맞췄다. < SK바이오팜 >

이 사장은 SK바이오팜이 글로벌시장에서 더 크게 성공하기 위해 조직과 개인의 변화와 혁신이 필요하다고 짚었다. 

먼저 조직의 성장을 위해 뇌전증 치료제 '세노바메이트'의 매출을 극대화하고 차세대 후보물질을 확보하기로 했다. 또 SK바이오팜 혁신의 주체인 임직원의 발전과 전문성 강화를 위해 적극적으로 소통하겠다고 약속했다.

이 사장은 "올해는 이렇게 두 마리 토끼를 잡아 조직과 임직원의 발전을 함께 이뤄나가는 해로 만들어 나가려고 한다"며 "SK바이오팜은 가까운 시일 안에 미래 성장 기술 후보물질 그리고 미래 혁신 인재를 보유한 국내 유일의 차별화된 글로벌 헬스케어기업으로 재도약하면서 기업가치를 제고하는 것은 물론 국가 경제·사회 발전에 크게 기여할 것이다"고 말했다.

이 사장은 지주회사 SK의 바이오투자센터장으로 일하다 지난해 12월 SK바이오팜 사장으로 선임됐다. 임한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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