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UFFPOST
HUFFPOST
금융  금융

5대 시중은행, 가계대출 취약 차주의 중도상환수수료 한시적 면제 검토

조윤호 기자 uknow@businesspost.co.kr 2022-12-28 15:45:54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비즈니스포스트] 국내 5대 시중은행(KB, 신한, 하나, 우리, NH농협)이 취약차주의 중도상환수수료 한시적 면제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은행연합회는 28일 “전 세계적 물가 상승에 따른 금리 인상으로 서민경제 부담이 커진 상황에서 안심전환대출과 저금리 대환 대출 신청 차주의 기존 보유 대출에 관한 중도상환수수료는 이미 면제하고 있다”며 “5대 시중은행은 신용등급 하위 차주의 중도상환수수료도 한시적 면제하는 방안을 검토하기로 했다”고 말했다. 
 
5대 시중은행, 가계대출 취약 차주의 중도상환수수료 한시적 면제 검토
▲ 28일 은행연합회에 따르면 국내 5대 시중은행이 신용등급 하위 차주의 중도상환수수료를 한시적으로 면제하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다.

우리은행은 2023년 1월2일부터 신용등급 5구간 이하에 중도상환수수료를 1년 동안 면제하기로 했다. 

우리은행 관계자는 “이번 수수료 면제는 기존 당정 협의 사항인 등급 하위 30%(신용등급 7등급 이하)보다 대상을 확대한 것으로 우리금융지주 차원의 의지가 강하게 반영된 것이다”며 “금융의 사회적 책임 실천과 취약차주 부담 경감을 위해 앞으로도 정부 정책에 적극 협력해 취약계층에 관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신한은행은 2023년 1월 안으로 신용등급 하위 30% 신용대출, 전세자금대출, 주택담보대출 이용 고객의 중도상환수수료를 1년 동안 면제한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이번 중도상환해약금 면제를 통해 취약계층의 대출상환 부담이 경감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취약계층을 위해 지원을 지속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하나은행도 내년 1월 신용등급 하위 30% 가계 대출 차주를 대상으로 중도상환수수료 면제를 검토하고 있다. 

KB국민은행도 1년 동안 신용등급 7등급 이하 가계대출 차주를 대상으로 중도상환수수료 면제를 추진한다. 다만 자세한 시행 일정은 논의를 거치고 있다. 조윤호 기자

최신기사

하나증권 "국내 대기업 로봇 투자 지속 확대, 관련주 현대차 LG전자 삼성전자"
비트코인 1억1785만 원대 하락, 미국 물가지표 상승에 금리인하 기대감 약화
현대차 부분변경 모델 '더 뉴 그랜저' 출시, 가솔린 4185만 원 하이브리드 4864..
삼성바이오로직스 사측, 대외비 유출 혐의로 노조위원장 고소
이재명 조선업의 경기 변동 대응 강조, 인력난 해소와 선수금 환급보증 지원 확대 검토
신용평가사 피치 "한국 정부 부채 안정적 수준 유지 전망, 재정지출 여유 있어"
HLB제약 1200억 규모 주주배정 유상증자 추진, 향남 신공장 건설에 투입
이재명 "초과이윤의 국민배당은 가짜뉴스", 국힘 "결국 청년부채" 김용범 경질 요구
금융위 홍콩 ELS 제재 결론 못 내, 금감원에 사실관계·법리 재검토 요구
22대 국회 후반기 의장단 윤곽, 의장 후보-조정식 부의장 후보-남인순·박덕흠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