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바이오·제약

KT&G, 국내 담배시장 회복 덕에 2분기 실적호조

백설희 기자 ssul20@businesspost.co.kr 2016-07-01 19:05:50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KT&G가 국내 담배수요 회복에 힘입어 2분기에 실적이 늘어났을 것으로 전망됐다.

홍세종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1일 “국내 담배시장에 긍정적 흐름이 지속되고 있다”며 “2분기에 국내 담배 수요가 늘어난 가운데 KT&G의 시장점유율이 획대됐을 것”이라고 분석했다.

  KT&G, 국내 담배시장 회복 덕에 2분기 실적호조  
▲ 백복인 KT&G 사장.
2분기 국내에서 담배수요는 지난해 2분기보다 8.0% 증가했을 것으로 추정된다. 국내 담배수요는 지난해 1월 담배값 인상 영향으로 크게 줄었다가 최근 회복되고 있다. 

KT&G는 2분기에서 국내 담배시장 점유율이 1분기보다 0.2%포인트 상승했을 것으로 추산된다.

홍 연구원은 “지난해 2분기에 있었던 일회성 이익을 제외하면 KT&G의 올해 2분기 국내 담배매출이 지난해 2분기보다 12.5% 늘어났을 것”이라고 내다봤다.

해외에서 담배판매와 홍삼매출 역시 호조를 보였을 것으로 예상된다.

홍 연구원은 “수출 담배 판매량은 지난해 2분기보다 1~2% 증가에 그치겠지만 환율효과와 고마진 제품 비중 확대 등을 감안하면 평균 판매가격이 올라가 매출이 크게 늘어났을 것”이라며 “홍삼 매출액도 20% 넘게 늘어났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2분기에 KT&G의 수출담배 매출은 2176억 원으로 지난해 2분기보다 19.7% 늘어났을 것으로 추산된다.

KT&G는 2분기에 연결기준으로 매출 1조800억 원, 영업이익 3640억 원을 냈을 것으로 예상됐다. 지난해 2분기보다 매출은 4.5%, 영업이익은 17.8% 늘어난 것이다.

KT&G가 2분기에 호실적을 냈을 것으로 전망되면서 주가도 52주 신고가를 경신했다.

KT&G 주가는 1일 전날보다 500원(0.37%) 오른 13만7천 원으로 거래를 마쳤다. [비즈니스포스트 백설희 기자]

최신기사

한국경제신문 "일부 임직원 주식 선행매매 연루 혐의, 책임 통감한다"
코스피 외국인 매도세에 5080선까지 하락, 원/달러 환율 1469.5 마감
[오늘의 주목주] '역대 최대 주주환원' KB금융지주 주가 7%대 상승, 코스닥 ISC..
태광산업 울산 아라미드 공장서 클로로포름 누출로 1명 사망
[이주의 ETF] 한화자산운용 'PLUS 태양광&ESS' 16%대 올라 상승률 1위, ..
조국 "극우잡탕 국민의힘과 김영삼 한 공간에 머물 수 없어", 국힘 강력 비판
대우건설 컨소시엄, 가덕도신공항 부지조성공사 입찰 사전심사 서류 제출
우리금융 작년 단단한 실적 '종합금융' 기대 키웠다, 임종룡 회장 2기 시너지 가속 예고
SK가스 지난해 영업이익 4428억 55% 증가, 보통주 1주당 7천 원 배당
iM금융지주 작년 순이익 4439억 106% 증가, 주주환원율 38.8% 역대 최대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