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금융  금융

삼성화재 DB손보 롯데손보, 내년부터 자동차 보험료 2%대 인하

조윤호 기자 uknow@businesspost.co.kr 2022-12-22 16:23:09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비즈니스포스트] 삼성화재와 DB손해보험, 롯데손해보험 등이 자동차 보험료를 낮추기로 했다.

22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삼성화재와 DB손해보험, 롯데손해보험이 자동차 보험료를 2%대로 내리기로 했다. 
 
삼성화재 DB손보 롯데손보, 내년부터 자동차 보험료 2%대 인하
▲ 22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삼성화재와 DB손해보험, 롯데손해보험이 자동차 보험료를 2%대로 내리기로 했다. 사진은 자동차보험 이미지. <연합뉴스>

삼성화재는 2023년부터 자동차 보험료를 2% 내리기로 했다. 다만 그 정확한 시기는 요율 검증에 따라 바뀔 수 있다.

DB손해보험은 내년 2월26일부터 자동차 보험료를 2% 인하한다고 발표했다. 

DB손해보험은 “코로나19에 따른 사고율 증가와 정비요금 등 보험원가 상승이 예상되나 고물가 등에 따른 국민의 고통을 분담한다는 차원에서 자동차 보험료를 인하하기로 했다”고 말했다. 

롯데손해보험은 2023년 1월1일부터 자동차 보험료를 2.9% 내리기로 했다.

롯데손해보험은 “그동안 이어온 손해율 개선의 성과를 고객과 공유하고 손해율 안정화 효과를 반영하기 위한 결정이다”며 “합리적 보험료로 양질의 보험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조윤호 기자

최신기사

대한항공 비상구 조작에 무관용 원칙, "형사·민사소송에 탑승도 거절할 것"
HJ중공업 미국 해군 함정 MRO 마수걸이 수주, 국내 중형 조선사 최초
KB증권 "올해 글로벌 반도체 매출 1천조 돌파, 삼성전자 저평가 해소될 것"
SK증권 "한화-오스탈, HD현대-헌팅턴잉걸스와 미국 호위함 수주 경쟁 강화"
[리얼미터] 이재명 지지율 54.3%로 0.6%p 하락, '부정'도 0.6%p 내려
고려아연 미국 남동부에 10조 규모 제련소 추진, 경영권 분쟁에 영향 주목
iM증권 "국내 증시 부담 요인, 인공지능 거품론보다는 국채금리 상승"
하나증권 "배당소득 분리과세 기대감, 삼성전자 현대차 하나금융지주 주목"
DS투자 "스튜디오드래곤 내년 본격적 실적 반등, IP 종합 스튜디오로 성장"
현대차증권 "아모레퍼시픽 목표주가 하향, 코스알엑스 역성장 이어질 전망"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