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Sh수협은행이 정기인사와 조직개편을 단행했다.
Sh수협은행은 정기인사에서 윤희춘 IT그룹 부행장(CIO)과 박양수 리스크관리그룹 부행장(CRO), 김문수 준법감시인, 문기성 투자금융본부장을 신규 선임하고 이정교 정보보호본부장(CISO)을 재선임했다고 22일 밝혔다.
▲ 윤희춘 IT그룹 부행장(CIO, 왼쪽)과 박양수 리스크관리그룹 부행장(CRO, 오른쪽). |
윤희춘 신임 부행장은 1967년 태어나 동아대학교 경영학과를 졸업했다.
1993년 수협중앙회에 들어와 오금동지점장과 동탄지점장, 여신사업부장, 리스크관리부장, 위험관리책임자, 신탁사업본부장, 중부기업금융본부장 등을 지냈다.
박양수 신임 부행장은 1968년 태어나 한성대학교 행정학과를 졸업했다.
1995년 수협중앙회에 입회에 비산동지점장과 방화동지점장, 연남동지점장, 여의도지점장, 수산금융부장, 강남기업금융본부 RM지점장, 전남지역금융본부장, 서부광역본부장 등을 거쳤다.
이외에도 Sh수협은행은 별급 5명, 1급 27명 등 직원 32명에 대한 승진 인사도 시행했다.
Sh수협은행은 이번 인사와 함께 최고위험관리책임자(CRO)의 독립성을 강화하기 위해 리스크관리 조직을 격상하고 투자금융(IB)의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투자금융본부를 은행장 직속으로 재편했다.
Sh수협은행은 영업점 경영관리의 효율성과 유연성을 높이기 위해 4개의 광역본부 체계를 19개의 금융본부 체계로 개편했다. 조승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