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소비자·유통

롯데백화점 서울 잠실 롯데월드몰에 '넥스트뮤지엄' 열어, NFT 전시공간

남희헌 기자 gypsies87@businesspost.co.kr 2022-12-19 10:47:51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비즈니스포스트] 롯데백화점이 대체불가토큰(NFT) 전시 오프라인 공간을 마련한다.

롯데백화점은 23일 서울 잠실 롯데월드몰 2층에 오프라인 NFT 전시 공간인 ‘넥스트뮤지엄’을 연다고 19일 밝혔다.
 
롯데백화점 서울 잠실 롯데월드몰에 '넥스트뮤지엄' 열어, NFT 전시공간
▲ 롯데백화점은 23일 서울 잠실 롯데월드몰 2층에 오프라인 NFT 전시 공간인 ‘넥스트뮤지엄’을 연다고 19일 밝혔다. 넥스트뮤지엄의 첫 번째 전시 테마인 과일섬 홍보포스터. <롯데쇼핑>

넥스트뮤지엄은 약 330㎡(약 100평) 규모로 조성된다. 다양한 작품들을 전시하는 메인 전시 공간을 비롯해 아티스트의 NFT 아트 상품 전시, 브랜드의 스페셜 NFT 전시, 카페 등의 공간으로 구성된다.

롯데백화점은 디지털 및 NFT 작품과 아트 콘텐츠의 영역을 연결해 디지털 작품뿐만 아니라 실물 작품, 브랜드와 아티스트의 협업 굿즈 등도 선보인다.

유통업의 장점을 살려 패션 상품뿐 아니라 식음료(F&B), 체험형 콘텐츠 등 다양한 NFT 콘텐츠도 소개한다.

롯데백화점은 NFT 전시 공간을 마련하기 위해 카카오그룹의 블록체인 기술 계열사 ‘그라운드엑스’와 협업했다. 전시관 운영은 파인아트 갤러리인 ‘M컨템포러리’가 맡았다.
 
첫 번째 전시는 과일섬이라는 테마를 주제로 다양한 작가들이 과일을 활용해 만든 작품들이 소개된다. 사과 그림으로 유명한 윤병락 작가와 픽셀 아티스트의 대표작가 주재범 작가, MZ세대들에게 인기 있는 디지털 작가 박소희 작가 등의 작품이 전시된다.

디지털 과일 이미지로 티셔츠를 제작해 유명해진 ‘김씨네과일’ 브랜드도 전시에 참여하며 서울 성수동의 유명 디저트 브랜드인 ‘파티세리 후르츠’도 베이커리 상품 판매와 더불어 처음 NFT를 선보인다. 남희헌 기자

최신기사

SK증권 "영원무역 OEM 견조하고 스캇 부진, 3분기 관세 영향 별로"
SK쉴더스 상반기 실적 부진에 노조 갈등 '이중고', 민기식 경영안정 시험대 올라
폭우에 와이퍼 멈추고 내부로 빗물 뚝뚝, 볼보코리아 품질·서비스 불만에 판매 급감
넥스트레이드 거래 제한 현실화, 김학수 '한국거래소 개장시간 확대' 기다릴 뿐
미국 'AI 데이터센터발 전력난' 이미 현실화, 빅테크 대책 마련 다급해져
E1 'LNG 사업' 확장 박차, 구자용 종합 에너지기업 도약 발판 마련한다
이재명 '전기료 인상' 시사에 반도체·디스플레이 화들짝, 전력 직접구매·자체 발전 늘린다
플랜1.5 "대통령이 지시한 기후대응, 배출권 100% 유상할당해야 달성가능"
현대엔지니어링 수익성 회복에도 불안, 주우정 추가 비용 불확실성 '촉각'
국토부 김윤덕 "늦어도 9월 초 주택공급책 발표, 3기 신도시 속도감 중요"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