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화학·에너지

SK가스, 울산 클린에너지 복합단지 건설 2단계 사업에 2400억 투자

장상유 기자 jsyblack@businesspost.co.kr 2022-12-15 17:14:06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비즈니스포스트] SK가스가 울산 클린에너지 복합단지 사업에 추가로 투자한다.

SK가스는 15일 이사회를 열고 울산 클린에너지 복합단지(CEC, Clean Energy Complex) 사업 추진을 위한 액화천연가스(LNG)탱크 및 관련 설비 건설에 2428억 원을 투자하기로 결의했다고 공시했다.
 
SK가스, 울산 클린에너지 복합단지 건설 2단계 사업에 2400억 투자
▲ SK가스가 2428억 원을 들여 울산 클린에너지 복합단지(CEC) 2단계 사업을 추진한다. 사진은 SK가스 사업장. 

구체적 투자대상은 LNG탱크 1기(21.5만kl) 및 처리설비다.

투자기간은 2022년 12월15일부터 2026년 12월31일까지다.

이 투자는 SK가스가 추진하는 울산신항 항반배후단지 2공구 클린에너지 복합단지 사업의 2단계에 해당한다.

SK가스는 앞서 9월15일 이 사업 1단계(인프라시설 증설)에 1781억 원을 투자하기로 결정했다. SK가스는 앞으로 단계별로 이 사업을 계속 추진한다.

SK가스는 울산신항 항만배후단지 2공구를 울산항만공사로부터 장기임대해 사업을 진행한다.

SK가스는 “투자금액, 투자기간 등은 사업추진 및 집행 과정에서 일부 변경될 수 있다”고 덧붙였다. 장상유 기자

최신기사

현대차 진은숙 ICT담당 첫 여성 사장 올라, 현대오토에버 신임 대표에 류석문 전무
트럼프 중국의 구형 반도체 '덤핑'에도 관세 미뤄, 공급망 의존에 약점 부각
국내 주식부호 1위 삼성전자 이재용 23조3천억, 2위 메리츠금융 조정호
삼성전자 '인도 상장' 가능성에 선 그어, LG전자 현대차와 다른 길
유럽연합 플라스틱 수입 규제 강화, 저가품에 밀리는 재활용 업계 부양 차원
정부 'K소비재' 프리미엄 기업 육성, '2030년 수출 700억 달러' 목표
"삼성전자 DDR4 D램 공급 중단 늦춘다", 고객사 수요 쏠려 '노다지' 탈바꿈
유럽연합 산업계 보조금 확대, 배출권으로 발생한 비용 일부 상쇄
코스피 장 초반 강보합 4130선, 원/달러 환율은 당국 구두개입에 하락 전환
산업부·코트라, 역대 최대 899억 원 규모 수출바우처 사업 개시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