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비트코인 시세가 2200만 원대에 머물렀다.
미국 연방준비제도의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회의를 앞두고 횡보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 11일 오후 가상화폐 시세가 엇갈리고 있다. FOMC를 앞두고 가상화폐 시세가 횡보하고 있다. 사진은 비트코인 가상 이미지. |
가상화폐 거래소 빗썸에서 11일 오후 5시10분을 기준으로 비트코인은 24시간 전보다 1BTC(비트코인 단위)당 0.08% 내린 2283만8천 원에 거래되고 있다.
빗썸에서 거래되는 시가총액 상위 10개 가상화폐 시세도 대체로 내렸다.
리플은 1XRP(리플 단위) 당 0.41%(2.1원) 내린 514.7원, 도지코인은 1DOGE 당 0.39%(0.5원) 하락한 128.8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외에도 에이다(-0.36%)와 폴리곤(-0.08%), 폴카닷(-0.57%) 등도 24시간 전보다 낮은 가격에 매매되고 있다.
반면 이더리움은 1ETH(이더리움 단위)당 0.18% 오른 169만7천 원에, 바이낸스코인은 0..55% 상승한 38만6100원에 각각 사고 팔리고 있다.
이 밖에 솔리나(0.06%) 등도 24시간 전보다 높은 가격에 거래되고 있다.
미국 연방준비제도의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와 미국 연방 하원이 여는 FTX관련 회의 결과를 예의주시하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가상화폐 전문매체 코인데스크는 “0.5%포인트 금리 인상 가능성은 이미 시장에 반영된 것으로 보인다”고 분석했다. 장은파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