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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B금융, 광주은행과 전북은행 덕에 2분기 순이익 신기록 예상

이규연 기자 nuevacarta@businesspost.co.kr 2016-06-29 19:32: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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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B금융지주가 자회사들의 순항에 힘입어 2분기 기준으로 사상 최대 규모의 순이익을 낼 것으로 전망됐다.

한정태 하나금융투자 연구원은 29일 “JB금융의 자회사들을 살펴보면 광주은행이 실적에서 분발하고 있으며 JB우리캐피탈과 전북은행도 안정적인 이익을 내고 있다”며 “2분기 기준으로 순이익 최고치를 경신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JB금융, 광주은행과 전북은행 덕에 2분기 순이익 신기록 예상  
▲ 김한 JB금융지주 회장 겸 광주은행장.
광주은행은 수도권에 직원 4~5명 규모의 ‘미니 점포’를 개설하는 방식으로 대출자산을 빠르게 확대하고 있다. 광주은행은 현재 수도권에 영업점 24곳을 두고 있는데 올해 5곳을 더 늘릴 것으로 예상된다.

광주은행은 1분기에 원화대출금 15조3088억 원을 기록했는데 이 대출금은 2015년 1분기보다 2조9984억 원(24.4%) 늘어난 것이다. 1분기 기준으로 전체 원화대출금 가운데 20%를 수도권에서 냈다.

전북은행은 안정적인 이자수익을 내는 데 주력하고 있다. 국내 은행 가운데 처음으로 개인대개인(P2P) 대출 중개회사인 피플펀드와 손잡고 은행통합형 P2P대출상품을 출시하는 등 핀테크사업도 강화하고 있다.

JB우리캐피탈은 최근 운용자산 6조 원을 돌파했는데 이는 지방금융지주 계열 캐피탈회사 가운데 가장 많은 수준이다.

JB우리캐피탈은 자동차 할부금융·오토론·오토리스·렌터카 등 자동차금융 분야에 영업력을 집중해 성과를 냈다.

한 연구원은 “전북은행과 JB우리캐피탈은 건전성과 수익관리에 집중하고 광주은행이 빠르게 성장하면서 JB금융 전체의 이익을 늘리고 있다”며 “JB금융은 2분기뿐 아니라 2016년 전체 순이익도 2015년보다 25% 이상 증가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이규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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