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장세주 동국제강 회장 장남인 장선익 인천공장 생산담당 상무가 2년 만에 전무로 승진했다.
동국제강은 장선익 동국제강 인천공장 생산담당 상무의 구매실장 전무 승진 등을 포함하는 2022년도 그룹 정기 임원인사를 9일 발표했다.
▲ 장선익 동국제강 인천공장 생산담당 상무(사진)가 9일 발표된 동국제강 2022 임원 인사에서 구매실장 전무로 승진했다. |
올해 임원인사에서는 물류계열사를 포함해 9명이 승진했고 4명이 새롭게 임원으로 선임됐다.
동국제강그룹 관계자는 “이번 인사는 성과주의 인사 기조를 바탕으로 지속적 성과 창출 기반을 공고히 하기 위한 것”이라며 “이와 함께 복합 경제위기의 불확실성과 급변하는 대내외 경영환경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미래 준비'에 초점을 맞췄다”고 설명했다.
장선익 신임 전무는 2018년 7월부터 경영전략팀 팀장으로 2년 반 동안 일하다 2020년 12월 정기 임원인사에서 인천공장 생산담당으로 자리를 옮긴지 2년 만에 승진해 다시 본사로 복귀한다.
이와 함께 최삼영 동국제강 인천공장장 전무가 최고운영책임자(COO) 부사장으로 승진했다.
동국제강그룹의 임원인사 명단은 다음과 같다.
<승진>
◆동국제강
부사장 △ 최삼영 인천공장장
전무 △장선익 인천공장 생산담당 △이현식 미국법인장 △곽진수 전략실장
상무 △정수환 냉연도금생산담당 △김지훈 경영지원실장
이사 △김영환 중앙기술연구소장 △김종식 후판영업담당 △박병규 당진공장 생산담당 △방승현 부산공장 관리담당
◆인터지스
상무 △정태현 항만운영본부장 △권광용 경영전략본부장
◆동국시스템즈
전무 △김오련 대외사업본부장
<보직이동>
◆동국제강
최고운영책임자(COO) △최삼영 인천공장장
구매실장 △장선익 인천공장 생산담당
열연영업실장 △이대식 후판영업팀장
인천공장장 △이찬희 동반협력실장
동반협력실장 △변홍열 부산공장 관리담당
인천공장 생산담당 △양성호 당진공장 생산담당
마케팅실장 △김한기 통상팀장
◆인터지스
영업본부 영남지점장 △정태현 항만운영본부장
항만운영본부장 △김동훈 영업본부 영남지점장
물류운영본부 경인지점장 △강기형 물류운영본부 영남지점장. 장은파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