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바이오·제약

캔들미디어, 최대주주 지분매각 추진에 주가 상승세

백설희 기자 ssul20@businesspost.co.kr 2016-06-29 18:26:14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캔들미디어 최대주주가 지분을 매각할 것으로 알려지면서 주가가 급등했다. 캔들미디어는 영화, 드라마 등의 콘텐츠를 IPTV 케이블TV 등에 유통하는 사업을 한다.

캔들미디어 주가는 29일 전날보다 210원(9.27%)오른 2475원에 거래를 마쳤다.

  캔들미디어, 최대주주 지분매각 추진에 주가 상승세  
▲ 캔들미디어.
캔들미디어는 최대주주가 매각을 추진하고 있다는 말이 나오기 시작한 23일부터 주가가 상승하기 시작했는데 22일 종가보다  45.6%나 올랐다.

캔들미디어는 28일 “최대주주의 지분매각과 관련해 주관사를 선정해 진행 중이나 확정된 사항은 없다”고 밝혔다.

캔들미디어 최대주주는 사모펀드인 오픈이노베이션펀드인데 특수 관계인 지분을 포함해 모두 60.18%의 지분을 보유하고 있다.

차익실현이 목적인 사모펀드가 최대주주로 있는 것보다 전략적 투자자로 주인이 바뀔 경우 안정적으로 사업을 할 수 있을 것이라는 관측도 제기된다.

중국 문화사업이 성장하면서 콘텐츠에 관심이 높아진 중국 투자자들이 캔들미디어 지분인수에 높은 관심을 보일 것으로 업계는 보고 있다.  [비즈니스포스트 백설희 기자]

최신기사

황주호 "한수원 폴란드 원전 사업에서 철수", 웨스팅하우스와 불공정 계약 의혹 확산
경제부총리 구윤철 "대주주 양도세 심사숙고" "노란봉투법안 우려 최소화"
내란 특검, '단전·단수 지시 의혹' 이상민 전 행전안전부 장관 구속기소
대통령실 웨스팅하우스와 불공정 협정 진상 파악 나서, 민주당 "윤석열 정부 매국행위"
사망보험금 55세부터 연금처럼 수령 가능, 금융위 '사망보험금 유동화' 추진
로이터 "엔비디아 중국에 블랙웰 기반 AI 반도체 샘플 공급 임박, HBM 탑재"
[19일 오!정말] 민주당 김병주 "국민 알 권리를 위해 윤석열 체포영장 집행 무산 과..
[오늘의 주목주] '웨스팅하우스와 불공정 협정 논란' 두산에너빌리티 8%대 급락, 코스..
한은 총재 이창용 "하반기 내수 중심 경제 회복세 지속" "트럼프 관세 불확실성은 여전"
나이스신용평가 "포스코이앤씨 안전사고 관련 부담, 사업경쟁력·수익성 악화"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