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전자·전기·정보통신

KB증권 "중국 정저우 봉쇄 해제, 내년 상반기 애플 아이폰 출하 증가"

조장우 기자 jjw@businesspost.co.kr 2022-12-01 08:08:28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비즈니스포스트] 중국 정저우시 당국이 도시 전역에 내린 봉쇄를 해제한다고 밝히면서 해당 지역에 있는 애플 협력사가 겪고 있는 생산차질 문제도 해소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김동원 KB증권 연구원은 1일 “중국 정저우시의 전면봉쇄 해제는 제로코로나 정책의 완화를 의미하는 신호로 읽힌다”며 “중국에 대규모 협력사를 두고 있는 애플의 아이폰 출하량도 내년 상반기에 1천만대 가량 증가할 것으로 추정한다”고 말했다.
 
KB증권 "중국 정저우 봉쇄 해제, 내년 상반기 애플 아이폰 출하 증가"
▲ 중국 정저우시의 봉쇄조치가 해제됨에 따라 중국에 대규모 협력사를 두고 있는 애플의 출하량도 내년 상반기에 크게 늘어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사진은 애플 미국 본사. 

중국 정저우에는 애플 아이폰 생산의 80%를 차지하는 폭스콘의 공장이 있다.

블룸버그는 전날 중국 정저우시 당국이 코로나19에 따라 도시 전역에 내린 전면봉쇄조치를 해제했다고 보도했다. 이는 중국 정부가 경제 여파에 대한 우려와 국민 반발이 커지자 전면봉쇄를 남발하지 말 것을 지방정부에 지시한 것이 결정적 영향을 끼친 것으로 보인다.

김 연구원은 “중국의 코로나 정책의 변화 모멘텀이 발생하면서 폭스콘 정저우 공장은 12월부터 아이폰 생산 정상화에 나설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김 연구원은 “이에 따라 내년 상반기 애플 아이폰 출하량은 올해 4분기 수요의 이연효과로 기존 예상보다 약 1천만대~1500만 대 증가될 것으로 보인다”고 덧붙였다. 조장우 기자

최신기사

중국 BYD도 CATL 이어 나트륨 배터리 개발, "고객 수요에 맞춰 양산"
일론 머스크 스페이스X '화성 이주' 목표 늦춰, "달에 도시 구축이 더 빠르다"
일본 후쿠시마 사태로 폐쇄한 '세계 최대 원전' 재가동, 3월부터 상업 운전
SK네트웍스 2025년 영업이익 863억 24% 감소, 자회사 신규사업 비용 영향
아모레퍼시픽 '4조 클럽' 의미있는 복귀, 서경배 '멀티 브랜드' 뚝심 결실 맺는다
BYD 전기SUV '씨라이언7' 급속충전 안돼, "장거리 운행 포기" 소비자 불만 고조
크래프톤 작년 사상 첫 매출 3조 돌파, 개발비 증가에 영업익은 10% 감소한 1조544억
빗썸 이재원 '비트코인 오지급' 사태 최대 위기, 고강도 제재 기류에 코인 업계도 긴장
일본 다카이치 정부 '아베노믹스 재현' 총선 공약에 그치나, 실현 가능성 의문
[코스피 5천 그늘①] 증시서 외면 받는 LG그룹, 구광모 '체질개선'과 '밸류업'으로..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