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중공업·조선·철강

삼성중공업, 오세아니아 선주의 LNG운반선 1척 3300억 규모 수주

장상유 기자 jsyblack@businesspost.co.kr 2022-11-30 16:51:02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비즈니스포스트] 삼성중공업이 3300억 원 규모의 수주를 추가했다.

삼성중공업은 30일 오세아니아 지역 선주와 액화천연가스(LNG) 운반선 1척 건조계약을 맺었다고 공시했다.
 
삼성중공업, 오세아니아 선주의 LNG운반선 1척 3300억 규모 수주
▲ 삼성중공업이 30일 오세아니아 지역 선주와 3313억 원 규모의 LNG운반선 1척 건조계약을 맺었다. 사진은 삼성중공업이 건조한 LNG운반선.

계약금액은 3313억 원으로 삼성중공업 2021년 연결기준 매출의 5.0% 규모다.

계약기간은 2022년 11월30일부터 2025년 12월31일까지다.

삼성중공업은 이날 계약을 포함해 올해 수주한 선박 49척 가운데 73%에 이르는 36척을 LNG운반선으로 채웠다.

삼성중공업은 올해 현재까지 94억 달러를 수주해 연간 수주목표 88억 달러의 107%를 달성했다.

삼성중공업은 “계약 종료일은 인도일 기준이며 공사 진행 상황에 따라 변동될 수 있다”고 덧붙였다. 장상유 기자

최신기사

[7월29일자] 비즈니스포스트 아침의 주요기사
태국 캄보디아 교전 나흘 만에 정상회담서 조건 없는 휴전 합의
경제부총리 구윤철 미국으로, '25% 관세' 발효 하루 전 미국 재무장관과 회동
노란봉투법안 민주당 주도로 국회 환노위 소위 통과, 국힘 의원들 퇴장
과기정통부, GPU 운용 사업자로 네이버·NHN·카카오 선정
이재명 광복절 행사서 취임식 대신 '국민 임명식', "나의 대통령으로 임명"
HDC현대산업개발, 서울 방배신삼호 재건축 사업 끝내 수주 실패
김건희 특검, '집사게이트 의혹' KB캐피탈 전 대표 황수남 소환
CJENM 2분기 음악부문 실적 '돌아온 효자', 영화드라마는 '명가 위상' 흔들
중국 탄산리튬 가격 지난주 14% 상승, 정부 과잉생산 규제로 투기 세력 유입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