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이재규 태영건설 부회장이 건설기술 연구개발(R&D) 상을 받았다.
이재규 태영건설 부회장이 지난 24일 한국건설경영협회가 주최한 제15회 건설기술연구 우수사례 발표회에서 ‘건설기술 연구개발 경영인상’을 수상했다고 태영건설이 25일 밝혔다.
▲ 이재규 태영건설 부회장을 대신해 임태종 태영건설 상무(오른쪽)가 지난 24일 건설기술 연구개발 경영인상을 수상하고 있다. <태영건설> |
건설기술연구 우수사례 시상식은 국내 건설업계에 우수 건설기술 연구 사례를 널리 퍼뜨리기 위해 마련됐다.
건설기술 연구개발 경영인상은 건설산업의 연구개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한 경영인에게 수여된다. 국회의 심사와 승인 후에 시상되며, 평가기준은 △최고경영자의 경영철학 △연구개발 성과 △연구개발조직운용 등이다.
태영건설은 건설기술연구 우수사례 시상식에 제7회인 2014년부터 참여해왔다. 그동안 국토교통부 장관상을 포함해 7번의 수상 경력을 갖고 있다.
이 부회장은 수상소감으로 “과감한 투자와 기술 혁신으로 우리나라 건설산업의 위상을 높이고 친환경 기술과 스마트 건설기술을 계속해서 연구개발해 건설산업 발전에 기여하겠다고”고 말했다. 김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