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reaWho
KoreaWho
기업과산업  자동차·부품

한국GM 사장 렘펠 창원공장 방문, "정통 미국 브랜드 수준의 경험 제공"

허원석 기자 stoneh@businesspost.co.kr 2022-11-23 11:51:29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한국GM 사장 렘펠 창원공장 방문, "정통 미국 브랜드 수준의 경험 제공"
▲ 로베르토 렘펠 한국GM 대표이사 사장이 GM 창원공장을 방문하고 차세대 글로벌 신차 생산 라인을 점검했다. 사진은 렘펠 사장(오른쪽에서 두번째)이 GM 창원공장에서 차세대 글로벌 신차 무결점 생산 위한 막바지 점검을 하는 모습. <한국GM>
[비즈니스포스트] 로베르토 렘펠 한국GM 대표이사 사장이 GM 창원공장을 찾아 차세대 글로벌 신차 생산 라인을 점검했다.
 
한국GM은 22일 렘펠 사장을 비롯한 한국GM 최고위 임원진들이 차세대 글로벌 신차의 막바지 시험 생산을 진행하고 있는 GM 창원공장을 방문했다고 23일 밝혔다.

렘펠 사장은 창원공장의 품질팀과 함께 신차 생산을 위한 모든 공정을 돌아보고 출시 일정과 생산 공정 품질 관리 등을 점검했다. 또 시험 생산된 신차를 직접 시운전하고 수출 차량의 양산 전 마지막 단계에서 신차의 무결점 제조 품질 확보를 위한 논의를 진행했다.

앞서 GM은 신차의 글로벌 수요를 고려해 창원의 도장, 프레스, 차체, 조립공장에 약 9천억 원 규모의 시설투자를 실시했다. 또 쉐보레 트레일블레이저와 함께 신차를 추가 생산하기 위해 부평공장에도 2천억 원 규모의 생산 설비 투자를 진행했다.

이에 따라 GM은 창원과 부평 두 공장을 합쳐 연간 50만 대 규모의 생산체제를 구축했다.

렘펠 사장은 "GM은 고객을 모든 활동의 중심에 두는 고객 최우선 가치를 바탕으로 품질에 있어 그 어떤 것과도 타협하지 않는다"며 "대대적 투자를 통해 GM의 첨단 설비와 기술이 집약된 창원공장에서 생산될 신차 또한 세계 최고 수준의 생산 품질을 목표로 하고 있고 이를 통해 정통 미국 브랜드에서 기대할 수 있는 세계적 수준의 차량 경험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허원석 기자

최신기사

비트코인 시세 10만5천 달러까지 상승 전망, '고래' 투자자 저가매수 힘 실려
조국혁신당 백선희 '조국' 빈자리 승계, 14일 탄핵소추안 표결 참여할 듯
영풍정밀, 장형진 고문·영풍 이사진에 9300억 주주대표 손해배상 소송
현대차그룹 정의선 "진정한 최고 순간 아직 오지 않았다", 글로벌혁신센터 타운홀미팅
펄어비스 오픈월드 액션 어드벤처 게임 '붉은사막' 2025년 출시, 스팀 등록
EU 수소 프로젝트 놓고 불협화음, 독일 보조금 3억5천만 유로 지원 철회
'LG화학·현대차 협력사' 팩토리얼, 전고체 배터리 용량 세계 최초 40Ah 달성
현대제철 당진제철소서 설비점검 직원 사망, 가스 누출 추정
TSMC 반도체 '파운드리+패키징' 시장 점유율 33%, 삼성전자는 6% 그쳐
대법원 '이재명 무죄 판사 체포시도'에 "사실이라면 사법권 중대 침해"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