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건설

쌍용C&E 노사, 경영위기 극복 위해 임금동결 합의

류수재 기자 rsj111@businesspost.co.kr 2022-11-22 14:34:02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비즈니스포스트] 쌍용C&E 노사가 경영위기 극복을 위해 올해 임금을 동결하기로 했다.

쌍용C&E 노사는 22일 서울 중구에 위치한 쌍용C&E 본사에서 노사협의회를 열고 올해 임금동결을 결정했다고 밝혔다. 
 
쌍용C&E 노사, 경영위기 극복 위해 임금동결 합의
▲ 쌍용C&E 노사가 경영위기 극복을 위해 올해 임금을 동결하기로 했다. 사진은 쌍용C&E 영월공장.

쌍용C&E는 올해 초 시멘트 판매가격을 인상했지만 유연탄 가격 및 전력비 상승에 따른 원가부담에 더해 달러 강세와 금리 상승까지 겹쳐 경영여건이 나빠졌다.

이에 쌍용C&E는 지난 7월부터 ‘비상경영체제’에 돌입했고 노동조합도 경영위기 극복을 위한 공동선언문을 발표하기도 했다. 

실제 쌍용C&E의 올해 3분기까지 누적 실적은 전년과 비교해 크게 감소했다. 

쌍용C&E는 연결기준으로 올해 3분기까지 매출 1조3373억 원, 영업이익 886억 원, 순이익 440억 원을 거뒀다. 매출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3.7% 늘었지만 영업이익과 순이익은 각각 50.9%, 73.2% 급감했다.

최동환 쌍용C&E 노조위원장은 “이번 임금동결은 노동조합에서 현재 회사가 처한 경영여건에 관해 충분히 이해하고 경영위기 극복에 노동조합도 적극 동참하겠다는 의지의 표현이다”고 말했다. 

이현준 쌍용C&E 대표집행임원 사장은 “노동조합이 경영위기를 함께 극복하고자 임금동결에 동의한 것에 감사하다”며 “위기를 반드시 극복해 경영을 정상궤도에 올릴 수 있도록 힘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류수재 기자

최신기사

마운자로 국내 출시 4개월 만에 위고비 제쳐, 첫 달보다 처방 5배 이상 증가
서울 아파트 매수 심리 살아나나, 12월 거래량 이미 11월 넘어
이혜훈 이번엔 자녀 병역 특혜 의혹 제기돼, 국힘 "금수저 병역"
작년 1인당 GDP 3년 만에 감소, 고환율·저성장에 3만6천 달러 턱걸이 전망
LG 독자 개발 AI 모델 'K-엑사원', 오픈 웨이트 글로벌 톱10서 7위
개인투자자 지난주 삼성전자 주식 '3조' 어치 매수, '빚투' 규모도 역대 최대
국민연금 작년 4분기 주식 평가액 '70조' 급증, 삼성전자·하이닉스 47조 증가
SK그룹 올해 첫 토요 사장단 회의, 최창원 "중국 사업전략 재점검, 상생협력 강화"
민주당 지도부, 김병기 전 원내대표에 사실상 자진 탈당 요구
KB금융 양종희 "AI 무기 삼아 비즈니스 모델과 일하는 방식 전환 가속화해야"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