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reaWho
KoreaWho
시민과경제  경제정책

탄소중립녹색성장위, 기후위기 해결 모색 위해 '대국민 연구단' 뽑는다

박소망 기자 hope@businesspost.co.kr 2022-11-22 13:51:38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비즈니스포스트] 2050 탄소중립녹색성장위원회(탄녹위)가 탄소중립 대국민 연구단을 모집한다. 

22일 탄녹위는 기후위기 해결 모색을 위해 27일까지 100명의 국민연구원을 뽑아 연구단을 발족한다고 밝혔다. 
 
탄소중립녹색성장위, 기후위기 해결 모색 위해 '대국민 연구단' 뽑는다
▲ 2050 탄소중립녹색성장위원회(탄녹위)가 기후위기 해결을 위한 대국민 연구단을 모집한다. <2050 탄소중립녹색성장위원회>

국민연구원은 국가 탄소중립 정책을 집중적으로 연구하고 아이디어를 제안하는 역할을 맡는다. 온라인 교육 및 발표 등을 거쳐 기후위기에 관한 아이디어를 직접 제안하기도 한다.   

모집 대상은 기후위기와 환경에 관심 있는 모든 국민이다.

참가를 원하는 사람은 5명 내외로 단체를 꾸려 지원해야 한다. 

청소년 단체는 16세 이상 19세 이하로 성인 1명의 지도가 필요하다. 청년 단체는 19세 이상 34세 이하로 구분된다.

일반 단체는 나이 구분 없이 자유롭게 구성할 수 있다. 활동기간은 12월1일부터 31일까지다. 

탄녹위는 위촉된 국민연구원에게 활동인증서를 발급하고 활동비와 활동지원 물품을 제공한다고 설명했다.

우수한 아이디어를 제공한 10개팀에는 모두 합쳐 430만 원의 상금이 주어진다. 박소망 기자 

최신기사

경찰청 특별수사단 대통령실 압수수색 불발, 일부 자료만 임의제출로 확보
한국거래소, 고려아연 유상증자 철회에 제재금 6500만 원과 벌점 부과
경찰청·공수처·국방부 공조수사본부 출범, "중복수사 혼선과 비효율 해소"
대한항공 아시아나 인수절차 마무리, 2026년까지 자회사로 운영 뒤 통합
삼성전자 노조 윤석열 탄핵 집회에 동참, "민주주의 위해 끝까지 맞설 것"
국내 3대 신용평가사, LGCNS 신용등급 전망 'AA- 긍정적' 상향 조정
현대차그룹 유럽 4위 '위태', 도요타 하이브리드 약진에 소형 전기차로 맞불
윤석열 내란 혐의로 대통령실 7년 만에 압수수색, 경호처 거부로 차질 빚어
[오늘의 주목주] '소강국면' 고려아연 8%대 내려, 신성델타테크 18% 급등
한덕수 "12·3 계엄 선포 전 정상적 국무회의 운영되지는 않았다"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