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UFFPOST
2026금융포럼
시민과경제  경제일반

국제유가 하락, 유럽 드루즈바 송유관 운영 재개로 공급 불안 완화

장상유 기자 jsyblack@businesspost.co.kr 2022-11-17 09:12:12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비즈니스포스트] 국제유가가 내렸다.

16일 미국 뉴욕상업거래소에서 2022년 12월물 서부텍사스산 원유(WTI)는 전날보다 1.53%(1.33달러) 하락한 배럴당 85.59달렁 거래를 마쳤다.
 
국제유가 하락, 유럽 드루즈바 송유관 운영 재개로 공급 불안 완화
▲ 16일 국제유가는 유럽 드루즈바 송유관의 운영이 재개됐다는 소식과 미국 석유제품 재고가 늘어난 점에 영향을 받아 하락했다.

런던선물거래소의 2023년 1월물 브렌트유는 1.07%(1.00달러) 내린 배럴당 92.86달러에 장을 마감했다.

김유미 키움증권 연구원은 “국제유가는 미국의 주간 원유재고가 시장 예상보다 큰 감소세를 보였지만 가동이 중단됐던 유럽의 드루즈바 송유관 운영이 재개된 영향에 공급 불안이 완화하며 하락했다”고 설명했다.

이날 미국 에너지정보청(EIA)에 따르면 지난주 미국 원유재고는 직전 주보다 540만 배럴 감소했다. 이는 월스트리트저널 등 해외언론이 내다봤던 50만 배럴 감소보다 더 크게 줄어든 것이다.

다만 국제유가는 공급 불안이 완화하고 있다는 기대감에 더 큰 영향을 받았다.

이날 러시아에서 헝가리, 체코, 폴란드, 독일 등 유럽으로 통하는 세계 최대 송유관 가운데 하나인 드루즈바 송유관이 운영을 다시 시작했다.

드루즈바 송유관은 전날 압력 하락으로 운영이 일시 중단됐었다.

김 연구원은 “미국 석유제품 재고가 늘어난 점도 유가 하락 요인으로 작용했다”고 덧붙였다.

미 에너지정보청에 따르면 지난주 휘발유 재고는 221만 배럴, 정제유 재고는 112만 배럴 각각 증가했다. 장상유 기자

최신기사

[현장] 지놈앤컴퍼니 홍유석 후속 기술수출 의지, 새 표적 ADC로 '계열 내 최초 신..
[오늘Who] 스타벅스 새 수장에 전략통 신동우, '감성 브랜드' DNA 생산적 변화 ..
'전세 절벽'도 강남3구는 속도 덜해, 정부-서울시 전세난 두고 신경전 예고
개인정보보호위원회 '쿠팡 3367만 명 개인정보 유출 제재안' 10일 심의, 과징금 역..
중국 6세대 플렉서블 OLED 가동률 1분기 69%로 하락, 스마트폰 수요 둔화
배당금보다 직원 성과급이 최대 10배, 삼성전자·SK하이닉스 주주환원 압박 거세진다
[김재섭의 뒤집어보기] 이번에도 봐주고 감경하고? 개인정보보호위 쿠팡 개인정보 유출 과..
삼성 계열사 6월부터 모든 업무에 AI 도입, "AI 선도 기업으로 자리매김할 것"
[배종찬 빅데이터 분석] '젠슨황 매직', AI데이터센터와 피지컬AI
스페이스X 상장으로 우주항공주 전반 수혜 가능성, "로켓랩 레드와이어 AST 주목"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