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UFFPOST
HUFFPOST
기업과산업  중공업·조선·철강

한화그룹 대우조선해양 옥포조선소 실사 나선다, 노조 반대입장 철회

장은파 기자 jep@businesspost.co.kr 2022-11-16 16:56:02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비즈니스포스트] 한화그룹이 대우조선해양 핵심 생산시설인 경남 거제 옥포조선소 현장 실사에 나선다.

전국금속노동조합 대우조선지회(대우조선 노조)가 한화그룹 실사 반대를 철회한 데 따른 것으로 보인다.
 
한화그룹 대우조선해양 옥포조선소 실사 나선다, 노조 반대입장 철회
▲ 전국금속노동조합 대우조선지회가 16일 입장문을 통해 한화그룹 실사 반대 입장을 철회했다. 

대우조선 노조는 16일 보도자료를 통해 “처음 마주하는 한화와 노사관계 첫 단추가 잘 끼워지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는 판단 아래 한화의 매수자 현장실사를 허용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노조에 따르면 15일 한화그룹 인수단 대표자가 거제에 있는 대우조선지회에 방문해 당사자 참여 보장과 고용보장, 노조·단체협약 승계에 대해 최종 확약한 데 따른 것으로 풀이된다. 

그동안 노조는 한화 본사 앞 상경 투쟁 등을 통해 '지회 참여 보장 없는 매각은 실패한다'는 입장을 지속해서 전달하며 실사 저지 훈련 등을 준비한 바 있다.

한화그룹의 현장 실사는 9월26일 대우조선해양과 2조 원 규모 유상증자에 참여해 경영권 지분을 인수하는 내용의 조건부 투자합의서(MOU) 체결한 이후 처음이다.

노조는 "지회가 현장 실사를 허용하는 결단은 대우조선 미래와 회사 영속적 발전을 위한 중요한 변곡점이 되리라 확신한다"고 덧붙였다. 장은파 기자

최신기사

삼성바이오로직스 사측, 대외비 유출 혐의로 노조위원장 고소
이재명 조선업의 경기 변동 대응 강조, 인력난 해소와 선수금 환급보증 지원 확대 검토
신용평가사 피치 "한국 정부 부채 안정적 수준 유지 전망, 재정지출 여유 있어"
HLB제약 1200억 규모 주주배정 유상증자 추진, 향남 신공장 건설에 투입
이재명 "초과이윤의 국민배당은 가짜뉴스", 국힘 "결국 청년부채" 김용범 경질 요구
금융위 홍콩 ELS 제재 결론 못 내, 금감원에 사실관계·법리 재검토 요구
22대 국회 후반기 의장단 윤곽, 의장 후보-조정식 부의장 후보-남인순·박덕흠
[오늘의 주목주] '휴머노이드 아틀라스 기대감' 현대모비스 18%대 올라, 코스피 78..
[13일 오!정말] 국힘 양향자 "본질 호도에 짜증 대폭발" 민주당 추미애 "대놓고 트..
대한항공 아시아나항공 흡수합병 결의, 합병비율 1대 0.2736432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