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금융  금융

산은 노조 "부산시 부산연구원이 산은 부산이전 경제효과 부풀려 계산"

조승리 기자 csr@businesspost.co.kr 2022-11-16 12:05:26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비즈니스포스트] KDB산업은행 노동조합이 부산시에서 산업은행 부산이전에 따른 경제효과를 부풀려 계산했다고 지적했다.

16일 산업은행 노동조합은 부산시 아래 부산연구원에서 작성한 ‘KDB산업은행의 부산이전 경제적 효과 분석’ 보고서를 분석한 결과 분석 구성과 방법, 내용 면에서 적절하지 못하다고 비판했다.
 
산은 노조 "부산시 부산연구원이 산은 부산이전 경제효과 부풀려 계산"
▲ KDB산업은행 노동조합이 부산시에서 산업은행 부산이전에 따른 경제효과를 부풀려 계산했다고 지적했다.

부산시는 2022년 4월 부산연구원의 분석자료를 바탕으로 산업은행이 부산으로 이전하면 부산 울산 경남지역의 생산 유발 효과가 2조4천억 원에 이를 것이라고 주장했다.

하지만 산업은행 노조는 부산연구원의 분석이 국책은행 이전효과를 분석하기에 연구 분량, 참고 자료 등에서 다소 무리가 있다고 바라봤다.

산업은행 노조는 부산연구원이 경제효과를 분석하며 참고한 문헌이 산업은행 현황 공시자료 5건, 통계자료 2건뿐이고 실질적 분석내용도 5페이지에 불과하다고 비판했다.

산업은행 노조는 부산연구원이 한국은행에서 고시한 지역산업연관표를 활용해 경제효과 계산을 지나치게 단순화해 계산했다고도 봤다.

산업은행 노조는 부산연구원이 산업은행 부산이전의 경제적 효과를 부풀리기 위해 자료를 임의로 가공했다고도 지적했다.

지역경제 활성화와 무관한 신규사옥 건축비 등 일회성 비용을 재정투입금액에 반영하고 퇴직급여, 감가상각비 등 경제효과와 무관한 비용을 기타경비에 포함해 의도적으로 산업은행의 연간 운영비를 과대 계상했다는 것이다.

산업은행 노동조합은 “졸속 보고서를 토대로 국가경제를 지지하는 국책은행의 지방이전을 추진하는 정부를 강력히 규탄한다”고 말했다. 조승리 기자

최신기사

쿠팡 기프트카드 '카카오톡 선물하기' 입점, 수백만 개 상품부터 배달음식까지
국힘 장동혁 대표 체제 사무총장으로 정희용 내정, 정책위의장에 김도읍
민주당 3대 특검 종합대응 특위 "특별재판부 포함 내란특별법 도입 검토"
정청래 "검찰개혁에 당·정·대 이견 없어, 검찰청 역사 속으로 사라질 것"  
비트코인 1억5144만 원대 하락, 금융위원장 후보 이억원 "가상자산 내재적 가치 없다"
한화그룹, 글로벌·엔진·파워시스템·호텔앤드리조트 4개 계열사 새 대표 내정
권성동 통일교 금품수수 부인, 통일교 총재 한학자 "정치적 청탁 없어"
LG전자 하반기 신입사원 수시채용 실시, 연구개발과 영업·마케팅 채용
APEC 당국자 두산에너빌리티 본사 잇단 방문, 원전 역량 점검 및 협력 논의
한화생명 암 경험 청년과 함께하는 운동회, "'연대의 장'으로 다방면 지원"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