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소비자·유통

오리온그룹 바이오 계열사 오리온바이오로직스 만든다, 98억 출자

신재희 기자 JaeheeShin@businesspost.co.kr 2022-11-15 16:46:14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비즈니스포스트] 오리온그룹이 바이오 부문 자회사를 신설했다.

오리온그룹 지주사 오리온홀딩스는 15일 이사회를 열어 신규 자회사 오리온바이오로직스를 설립할 것을 결의했다고 공시했다.
 
오리온그룹 바이오 계열사 오리온바이오로직스 만든다, 98억 출자
▲ 오리온그룹이 신사업으로 점찍은 바이오 분야의 신규 계열사 '오리온바이오로직스' 설립을 결의했다.

오리온 바이오로직스는 의약품, 소비재, 식품원료 개발·판매를 목적으로 한다.

오리온홀딩스는 우선 1억 원을 오리온바이오로직스에 출자한 뒤 향후 유상증자를 통해 98억 원을 추가 출자한다.

또한 외부로부터 66억 원의 자금을 유치한다. 외부 투자가 이뤄지면 오리온바이오로직스의 지분율을 60%로 낮아진다.

오리온그룹은 지난해부터 바이오 사업을 신성장동력으로 키우고 있다.

오리온그룹은 2021년 3월 중국의 ‘산둥루캉의약’과 합자법인 ‘산둥루캉하오리요우생물기술개발유한공사’를 설립했다. 올해 2월에는 국내 제약사 큐라티스와 연합전선을 넓힌 뒤 2천억 원을 투자해 결핵 백신을 개발하고 있다. 신재희 기자

최신기사

삼성전자 SAIT원장에 박홍근 교수 위촉, 윤장현 DX부문 CTO 사장으로 승진
비트코인 1억3048만 원대 하락, 분석가들 "몇 달 뒤 40~50% 반등 가능성도"
미국증시 AI 버블 우려 속 M7 일제히 하락, 엔비디아 호실적에도 3%대 급락
시장조사업체 "삼성 파운드리 2나노 생산능력, 내년 말 2배 이상 확대"
현대차증권 "에이피알 글로벌 점유율 확대 순항, 뷰티 업계 독보적 성장률 예상"
현대차증권 "농심 수익 정상화, 내년 가격인상 효과·케데헌 협업 성과 가시화"
현대차증권 "삼양식품 불닭 성장은 여전, 해외 확장 가속화로 성장세 지속"
다올투자 "동아쏘시오홀딩스 3분기 주요 자회사 실적 개선, 내년도 수익성 확대 전망"
메리츠증권 "SK가스 목표주가 상향, 울산GPS로 올해 역대 최고 실적 전망"
현대모비스 지배구조 글로벌 기준 가는 길, '1세대 거버넌스 연구원' 김화진 선임사외이..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