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정치·사회  사회

검찰, 이재명 최측근 정진상 자택과 민주당사 내 사무실 압수수색 시도

김대철 기자 dckim@businesspost.co.kr 2022-11-09 11:15:31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비즈니스포스트] 검찰이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최측근인 정진상 당 대표 정무조정실장의 자택을 압수수색했다.

서울중앙지검 반부패수사1부(엄희준 부장검사)는 9일 오전 정 실장의 자택에 압수수색을 집행해 아파트 내부와 지하주차장 폐쇄회로(CCTV) 영상, 차량 출입 내역 등을 확보했다. 
 
검찰, <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425512'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이재명</a> 최측근 정진상 자택과 민주당사 내 사무실 압수수색 시도
▲ 검찰이 9일 정진상 더불어민주당 대표 정무조정실장의 자택을 압수수색하고 민주당사와 국회 본관의 정진상 실장 사무실도 압수수색을 시도하고 있다. 민주당사 앞(왼쪽)과 국회 본관에서 검찰 수사관들이 압수수색을 위해 대기하고 있다.

검찰은 정 실장의 사무실이 있는 민주당사와 국회 본관에도 수사관들을 보내 압수수색을 시도하고 있다.

민주당 당직자들이 수사팀의 당사 출입을 막으면서 대치가 이어지고 있다. 국회 안 사무실 압수수색을 위해 수사관들은 김진표 국회의장실 측과 면담을 했다. 김 의장 측은 임의제출 형식이 바람직하다는 뜻을 전달한 것으로 알려졌다.

검찰은 정 실장을 부패방지법 위반과 뇌물 등 혐의로 조사하고 있다. 검찰은 정 실장이 유동규 전 성남도시개발공사 기획본부장과 남욱 변호사 등으로부터 1억4천만 원 상당의 뒷돈을 받은 것으로 보고 있다.

검찰은 유 전 본부장과 남욱 변호사로부터 이 대표가 성남시장 재선에 도전했던 2014년 지방선거 당시 5천만 원, 이 대표가 경기지사 시절이던 2020년 4천만 원 등을 정 실장에게 전달했다는 진술을 확보한 것으로 전해졌다.

전날 김용 민주연구원 부원장을 기소한데 이어 이날 정 실장을 향한 압수수색까지 진행되며 이재명 대표를 향한 검찰수사가 속도를 내고 있다.

정 실장은 이 대표의 ‘복심’으로 평가받는 인물이다. 이 대표가 변호사로 활동하던 시절 인연을 맺은 뒤 성남시 정책실장, 경기도 정책실장 등을 지냈다. 지난 대선 과정에서는 선거대책위원회에서 이재명 후보 비서실 부실장을 맡았다. 김대철 기자

최신기사

무신사 '기업가치 10조' 승부수는 중국, 조만호 IPO 앞서 '상하이 베팅' 합격점
'백년대계' 반도체 클러스터 논쟁, 지방선거 맞아 경기-호남 '지역 정치' 가열
서학개미 마케팅 제동 걸린 증권가, 새해 맞아 동학개미 유치 경쟁 '후끈'
대우건설 성수4구역에서 연초 기세 올린다, 김보현 개포우성7차 '아픈 기억' 지우기 특명
삼성디스플레이 '화면 주름은 옛말', 이청 폴더블폰·노트북 패널로 '초격차' 굳힌다
지정학적 불확실성이 다시 밀어 올린다, 비트코인 '신년 랠리' 커지는 기대
셀트리온 서진석 JPM 헬스케어 '첫 홀로서기', 신유열·최윤정도 세대교체 불붙인다
게임체인저 '전고체 배터리'도 중국에 밀리나, K배터리 기술·시장 주도권 다 놓칠판
삼성E&A 높아지는 수주 기대감, 남궁홍 1분기부터 연임 이유 증명한다
중국 CATL 선박 배터리도 1위 노린다, '해운 탈탄소화'에 HD현대 삼성도 기회 봐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