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시장과머니  특징주

LG디스플레이 주가 초반 9%대 급등, 스크레처블 디스플레이 개발 호재

나병현 기자 naforce@businesspost.co.kr 2022-11-08 09:54:02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비즈니스포스트] LG디스플레이 주가가 장 초반 9% 이상 급등하고 있다.

8일 오전 9시45분 LG디스플레이 주가는 전날보다 9.33%(1250원) 상승한 1만4650원에 거래되고 있다.
 
LG디스플레이 주가 초반 9%대 급등, 스크레처블 디스플레이 개발 호재
▲ 8일 오전 LG디스플레이 주가가 세계 최초 스트레처블 디스플레이 개발 소식에 9% 이상 급등하고 있다.

이날 LG디스플레이가 화면이 최대 20% 늘어나면서도 고해상도를 구현한 12인치 풀컬러 스트레처블 디스플레이를 세계 최초로 개발하겠다고 밝히면서 투자자들이 몰리고 있는 것으로 분석된다.

스크레처블 디스플레이는 늘리기, 접기, 비틀기 등 다양한 형태로 자유롭게 변형이 가능한 디스플레이다.

특히 옷처럼 입거나 몸에 부착도 가능해 향후 웨어러블, 모빌리티, 스마트 기기, 게이밍, 패션 등 다양한 산업 분야에 폭넓게 활용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LG디스플레이가 공개한 프로토타입(시제품)은 세계 최초로 △12인치 화면이 14인치까지 신축성 있게 늘어나면서도(20% 연신율) △일반 모니터 수준의 고해상도(100 ppi)와 △적‧녹‧청(RGB) 풀컬러를 동시에 구현하는 데 성공했다.

LG디스플레이는 2024년까지 스트레처블 디스플레이 장비, 소재 기술 완성도를 더욱 높인다는 계획을 세우고 있다. 나병현 기자

최신기사

비트코인 시세 연말까지 10만 달러로 반등 가능성, "과매도 구간 진입"
철강업계 지원 'K-스틸법' 산자위 통과, 27일 본회의에서 최종 처리 예정
조비에비에이션 'UAM 경쟁사' 아처에 소송 제기, 산업스파이 행위 주장 
미국 씽크탱크 한국 온라인 플랫폼 규제 위협, "트럼프 정부 관세보복 가능"
[한국갤럽] 내년 지방선거, '여당 다수 당선' 42% vs '야당 다수 당선' 35%
대기업 92곳 3개월 만에 69개 소속 계열 제외, 카카오 17개 SK 9개 현대차 3개
유럽연합 '극한 기상현상' 분석 서비스 시작, 재난 발생시 일주일 안에 보고서 나와
에스원 대표이사 사장에 정해린 삼성물산 사장 내정, 경영관리 전문가
현대차 인도법인 현지 풍력발전 기업에 21억 루피 추가 투자, 지분 26% 확보
미국 반도체법 수혜 기업에 '중국산 장비 금지' 추진, 삼성전자 TSMC 영향권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