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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X하우시스 3분기 영업이익 급증, 자동차소재와 산업용필름 흑자전환

박혜린 기자 phl@businesspost.co.kr 2022-11-07 18:5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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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니스포스트] LX하우시스가 자동차소재부문 수익성 개선에 힘입어 3분기 영업이익이 늘었다.

LX하우시스는 2022년 3분기 연결기준으로 매출 9140억 원, 영업이익 153억 원, 순이익 106억 원을 거둔 것으로 잠정집계됐다고 7일 밝혔다.
 
LX하우시스 3분기 영업이익 급증, 자동차소재와 산업용필름 흑자전환
▲ LX하우시스가 자동차소재부문 영업이익 흑자전환에 힘입어 3분기 호실적을 보였다. 사진은 LX하우시스 인테리어 매장. 


2021년 같은 기간보다 매출은 5.6%, 영업이익은 29.5%, 순이익은 246.1% 증가한 것이다.

사업부문별로 살펴보면 3분기 건축자재부문에서는 매출 6593억 원, 영업이익 109억 원을 냈다. 2021년 3분기와 비교해 매출은 1.6% 늘었고 영업이익은 23.7% 줄어든 것이다.

LX하우시스는 국내 주택 분양이 줄고 건설 시장이 침체되면서 건축자재부문 실적 둔화가 지속되고 있다. 특히 국내 주택거래량 악화에 B2C(일반 소비자 시장) 매출이 감소한 것으로 파악됐다.

LX하우시스는 다만 북미시장 등 건자재부문 글로벌 매출은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고 설명했다.

3분기 자동차소재·산업용필름부문에서는 매출 2547억 원, 영업이익 44억 원을 거뒀다. 2021년 같은 기간보다 매출은 15.3% 증가했고 영업이익은 흑자로 돌아선 것이다.

차량용 반도체 수급차질 영향이 완화되고 국내외에서 완성차 판매량이 늘어나면서 차량용 원단 및 부품 매출이 늘어난 덕분이다.

LX하우시스는 “건축자재부문에서 미분양 증가 및 주택수요시장 불황으로 수익성 악화가 지속되고 있고 자동차소재도 금리인상에 따른 중기적 수요 변동 불확실성이 존재한다”며 “앞으로 원재료 가격 및 환율 영향을 최소화하기 위한 원가개선 활동에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박혜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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