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2025금융포럼
금융  금융

케이뱅크 3분기 최대 실적 기록, 올해 누적 순이익 750% 늘어

조윤호 기자 uknow@businesspost.co.kr 2022-11-07 10:40:16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비즈니스포스트] 케이뱅크가 5분기 연속 흑자를 이어가며 분기 기준 최대 실적을 냈다. 

케이뱅크는 2022년 3분기 순이익 256억 원을 거뒀다고 7일 밝혔다. 2021년 3분기보다 52.4% 늘었다. 
 
케이뱅크 3분기 최대 실적 기록, 올해 누적 순이익 750% 늘어
▲ 케이뱅크는 2022년 3분기 순이익 256억 원을 거뒀다고 7일 밝혔다. 2021년 3분기보다 52.4% 늘었다. 

케이뱅크는 2021년 3분기 첫 순이익을 낸 데 이어 5분기 연속 흑자 행진을 이어갔다고 설명했다. 

케이뱅크의 2022년 3분기 누적 순이익은 714억 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750% 증가했다. 

케이뱅크는 “시장 트렌드에 빠르게 대응해 여·수신 성장을 이어갔고 체질 개선 노력을 통해 비용효율화에 성공한 것이 최대 분기 실적으로 이어졌다”고 말했다. 

케이뱅크는 2022년 3분기까지 고객 수 801만 명, 수신 잔액 13조4900억 원, 여신 잔액 9조7800억 원을 기록했다. 2021년 3분기보다 각각 2.30%, 10.76%, 12.03% 증가했다. 

서호성 케이뱅크 은행장은 “기준금리 인상에 따른 대출 시장 침체 등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고객 혜택 확대에 힘쓴 것이 최대 실적으로 이어졌다”며 “차별화한 디지털 금융 상품을 지속 발굴해 급변하는 금융 상황을 케이뱅크 도약의 기회로 삼겠다”고 말했다. 조윤호 기자

최신기사

한미 정상회담 관세협상 '깜짝 타결', 수출·외환시장 불확실성 줄었다
신세계까사 '자주' 품어 적자에 적자 엎어, 김홍극 업황 악화까지 반등 묘수 찾을까
고법, 고려아연 '주총 결의 효력정지' '사외이사 직무정지' 등 가처분 취소
미래에셋증권 "삼성바이오로직스, 분할 전 매수 전략은 아직 유효하다"
우리금융 동양ᐧABL 날개 달고 분기 순이익 1조 돌파, 임종룡 연임 힘 실리나
키움증권 "삼성바이오로직스 3분기 화려한 실적, 호실적에도 부담 요인 상존"
SK플래닛, SK스퀘어와 11번가 재무적투자자로부터 11번가 100% 지분 인수
HD현대일렉·LS일렉·효성중공업 전력기기 3사 실적 고공행진, 설비투자 확대로 장기 호..
[KSOI] 보유세 강화 등 부동산 세제개편 찬성 48.0% vs 반대 39.1%
비트코인 1억6853만 원대, 비자 CEO "결제 지원 스테이블코인 늘릴 것"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