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시장과머니  특징주

티쓰리엔터테인먼트 공모가 1700원 확정, 수요예측 흥행해 최상단

정희경 기자 huiky@businesspost.co.kr 2022-11-04 17:26:57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비즈니스포스트] 게임 소프트웨어 개발사 티쓰리엔터테인먼트가 공모가를 희망범위 최상단에서 확정했다.

티쓰리엔터테인먼트는 4일 증권신고서를 통해 공모가를 1700원으로 확정했다고 밝혔다. 앞서 티쓰리엔터테인먼트가 제시한 희망 공모가 1500~1700원의 최상단에 해당하는 금액이다.
 
티쓰리엔터테인먼트 공모가 1700원 확정, 수요예측 흥행해 최상단
▲ 게임 소프트웨어 개발사 티쓰리엔터테인먼트가 공모가를 희망범위 최상단에서 확정했다. 사진은 티쓰리엔터테인먼트의 대표작 '오디션'.

1~2일 진행한 기관투자자 대상 수요예측에는 1586곳의 기관투자자가 참여했다. 경쟁률은 1744.08대 1로 집계됐다.

수요예측에 참여한 99.61%의 기관투자자가 상단 이상의 금액을 제시하면서 티쓰리엔터테인먼트는 희망범위 최상단에서 공모가를 확정했다.

이에 따라 티쓰리엔터테인먼트는 전부 289억 원의 자금을 공모를 통해 조달하게 된다. 

티쓰리엔터테인먼트는 일반투자자 대상으로 7~8일 공모청약을 진행하고 17일 코스닥시장에 상장한다. 대표주관사는 미래에셋 증권이다. 

2000년 설립된 티쓰리엔터테인먼트는 PC와 모바일 등 다양한 장르의 게임을 개발하며 입지를 다져온 게임 개발사다. 

그중 대표적인 작품인 리듬댄스게임 ‘오디션’은 2004년 출시 이후 38개 국가에서 누적 가입자 수 7억 명을 기록하며 인기를 끌고 있다. 정희경 기자

최신기사

[21일 오!정말] 조국혁신당 조국 "나는 김영삼 키즈다"
교촌치킨 가격 6년 사이 25% 올랐다, 매번 배달수수료 핑계대고 수익 챙기기
순직해병 특검 윤석열 이종섭 기소, "윤석열 격노로 모든 게 시작됐다"
인텔 파운드리 애플 퀄컴과 협력 기대 낮아져, 씨티 "반도체 패키징에 그칠 듯"
신용카드학회 "결제 생태계 구축부터 핀테크 투자까지, 카드사 생산적 금융 가능하다"
'신의 한 수' 넥슨 5천억 베팅한 엠바크, 아크 레이더스 흥행 돌풍으로 '효자' 자회사로
미국 당국 엔비디아 반도체 대중 수출 혐의로 중국인 포함 4명 기소, "말레이시아 우회" 
카카오헬스케어 인수로 덩치 키운 차케이스, 차헬스케어 IPO 앞두고 차원태 지배력 강화
[오늘의 주목주] 'AI 버블' 공포에 SK스퀘어 9%대 급락, 코스닥 케어젠 14%대..
미국 에너지부 조직개편안 발표, 재생에너지 지원은 줄이고 화석연료는 늘리고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