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reaWho
KoreaWho
기업과산업  중공업·조선·철강

현대중공업그룹 사장단 인사, 미포조선-김형관 삼호중공업-신현대 맞바꿔

장상유 기자 jsyblack@businesspost.co.kr 2022-11-02 10:57:26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비즈니스포스트] 현대중공업그룹 조선 계열사 현대미포조선과 현대삼호중공업 대표이사가 서로 맞바뀐다.

현대중공업그룹은 2일 2022년 사장단 인사를 단행했다고 밝혔다.
 
현대중공업그룹 사장단 인사, 미포조선-김형관 삼호중공업-<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256968'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신현대</a> 맞바꿔
▲ 현대중공업그룹이 2일 2022년 사장단 인사를 단행했다. 사진은 서로 대표이사 자리를 맞바꾼 김형관 현대미포조선 대표이사 사장 내정자(왼쪽)와 신현대 현대삼호중공업 대표이사 사장 내정자.

이날 인사에서 김형관 현대삼호중공업 대표이사 부사장은 현대미포조선으로 자리를 옮겨 대표이사 사장으로 승진 내정됐다.

현대삼호중공업 대표이사에는 신현대 현대미포조선 대표이사 사장이 내정됐다.

현대중공업그룹 관계자는 “현대미포조선과 현대삼호중공업의 대표이사가 서로 자리를 옮긴 것은 두 회사의 장점을 강화하고 부족한 점은 보완하는 기회로 삼기 위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동욱 현대두산인프라코어 부사장은 사장으로 승진해 현대제뉴인 대표이사에 내정됐다.

이 사장은 기존 조영철 대표이사 사장과 함께 현대제뉴인 각자대표로 건설기계 부문 시너지창출 및 기술경쟁력 강화를 이끌게 된다.

최철곤 현대건설기계 대표이사 부사장은 사장으로 승진했다. 현대중공업그룹은 최 사장이 현대건설기계의 생산혁신 및 스마트 공장으로의 변화를 이끌 것을 기대하고 있다. 장상유 기자

최신기사

권한대행 한덕수 국회의장 우원식 예방, "정부 국회와 합심해 위기 극복"
헌재 탄핵심판 심리 절차 준비, 16일 윤석열에게 답변서 제출 요청
한동훈 16일 오전 기자회견 열기로, '대표 사퇴 의사 밝힐 듯'
권성동 이재명의 '국정안정협의체' 제안 거부, "국힘 여전히 여당" "당정협의로 운영"
고려아연 금감원에 진정서, "MBK파트너스 비밀유지계약 위반 조사 필요"
한국은행 "'계엄사태' 이후 실물경제 위축 조짐, 장기화 되면 모든 수단 동원"
SK하이닉스 HBM 생산능력 확대, 청주공장에 D램 인력 추가 배치
탄핵 격랑에도 '대왕고래' 시추 시작, 석유공사 첫 결과 내년 상반기 나올 듯
권한대행 한덕수 대통령비서실장 정진석 만나, "모든 정부 조직은 권한대행 지원 체제로"
서울 '악성 미분양' 3년 만에 최대, 청약 경쟁률은 3년 만에 최고치로 '양극화'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