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reaWho
KoreaWho
금융  금융

신한투자증권 미국 실리콘밸리 진출, 이영창 "미래 투자 씨앗 심을 것"

박안나 기자 annapark@businesspost.co.kr 2022-10-26 17:50:37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신한투자증권 미국 실리콘밸리 진출, <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277422'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이영창</a> "미래 투자 씨앗 심을 것"
▲ (왼쪽부터) 정희준 신한투자증권 실리콘밸리 사무소장, 이영창 신한투자증권 사장, 윤상수 샌프란시스코 총영사, 박용민 코트라 실리콘밸리무역관장이 10월25일 신한투자증권 실리콘밸리 사무소 개소식에 참석하고 있다. <신한투자증권>
[비즈니스포스트] 신한투자증권이 국내 증권사 가운데 최초로 미국 실리콘밸리에 진출한다.

26일 신한투자증권은 미국 캘리포니아주 팔로알토에 신한투자증권 실리콘밸리 사무소(Shinhan Securities Silicon Valley Representative Office)를 열었다고 밝혔다.
 
국내 증권사가 실리콘밸리에 현지 사무소를 연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신한투자증권은 글로벌 최대 벤처 생태계인 실리콘밸리에서 현지 투자자 및 스타트업 기업들과 긴밀한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글로벌 최신 트렌드 분석과 함께 유망 스타트업 발굴 및 투자 기회를 모색하게 된다.

실리콘밸리 사무소는 신한투자증권 본사의 전사적 IB 역량과 신한금융그룹의 글로벌 네트워크를 바탕으로 국내와 해외를 잇는 글로벌 벤처 생태계 구축의 교두보 역할을 맡게 된다. 

신한투자증권은 뉴욕과 홍콩, 베트남과 인도네시아에서 현지 법인을 운영하고 있으며 중국 상해에도 사무소를 두고 있다.

이영창 신한투자증권 사장은 개소식에 참석해 "최근 글로벌 금융시장의 불확실성이 증가하고 있지만 세계 최고의 인재와 기술이 결집한 실리콘밸리는 혁신과 성장을 멈추지 않을 것"이라며 "신한투자증권 본사가 가지고 있는 투자 역량 및 IB 전문성과 결합해 실리콘밸리에 미래를 위한 투자의 씨앗을 심을 것"이라고 밝혔다. 박안나 기자

최신기사

경찰청 특별수사단 대통령실 압수수색 불발, 일부 자료만 임의제출로 확보
한국거래소, 고려아연 유상증자 철회에 제재금 6500만 원과 벌점 부과
경찰청·공수처·국방부 공조수사본부 출범, "중복수사 혼선과 비효율 해소"
대한항공 아시아나 인수절차 마무리, 2026년까지 자회사로 운영 뒤 통합
삼성전자 노조 윤석열 탄핵 집회에 동참, "민주주의 위해 끝까지 맞설 것"
국내 3대 신용평가사, LGCNS 신용등급 전망 'AA- 긍정적' 상향 조정
현대차그룹 유럽 4위 '위태', 도요타 하이브리드 약진에 소형 전기차로 맞불
윤석열 내란 혐의로 대통령실 7년 만에 압수수색, 경호처 거부로 차질 빚어
[오늘의 주목주] '소강국면' 고려아연 8%대 내려, 신성델타테크 18% 급등
한덕수 "12·3 계엄 선포 전 정상적 국무회의 운영되지는 않았다"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